생상스(Saint Saens)
동물의 사육제 中 제13곡 “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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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Saens - Le Cygne
생상(Saint Saens)

동물의 사육제 中 제13곡 “백조”
( Saint Saens - La Carnaval des Animaux 13, "Le Cygne" )

프랑스 음악부흥의 선구자인 <생상>의 대표적인 작품. 1886년 샤를느 르보크가 주최하는 사육제의 음악회에서 청중들을 놀라게 해 주려고 작곡한 작품. 모두 14곡으로 된 이 모음곡에는 당시의 사람들이 알고있는 명곡들을 삽입해 흥미를 주고 있으며, 이 중 특히 제13곡의 <백조>는 독주곡으로 편곡되어 하프의 아르페지오를 타고 흐르는 첼로의 아름다운 멜로디는 호수의 여왕 백조를 방불케 한다.



백조 (白鳥, Le cygne)

프랑스의 작곡가 생상스의 관현악모음곡
《동물의 사육제》 전 14곡 가운데 제13곡. 

첼로와 2대의 피아노용으로 쓰여졌는데,첼로독주용으로 편곡된 것이 특히 유명하다.청아한 백조가 물에서 노는 평화로운 모습을 아름다운 선율로 묘사하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새하얀 백조가 잔잔한 호수 위를 우아하게 헤엄쳐 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첼로의 선율은 백조를 상징하고, 하프를 곁들인 관현악은 호수를 상징하고 있다. 전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다. 


Pablo Casals - Saint-Saens' The Swan (1925); Featuring Anna Pavlova (1907)

 

영상내용(곡원제) :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中 제13곡 '백조'(Le carnaval des animaux-XIII 'Le cygne') '파블로 카잘스'가 연주한 1925년 녹음(영상)이다. 여기에 러시아를 대표하는 전설의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Anna Pavlova,1881~1931)'가 등장한다, '빈사의백조'라고 불리며 그(카잘스)의 연주에 이 영상이 쓰였는데.. 힘차게 날갯짓을 하다가도 결국 애처롭게 죽어가는 한마리 백조의 처절한 모습을 감상할 수가 있다. 본 영상에서 곡은 약 27초부터, 영상은 약 1분18초부터 시작됨을 참조..너무 오래된 영상이라 감상하기에 좀 불편(?)한감이 있어서 아쉬움을 달랠 수가 없다..현대의 디지털기술(?)로 좀더 색깔을주고 음질을 다소 보강한 재현영상이 있을까도 싶다.


Maya Plisetskaya, age 61, dances Dying Swan


 

영상내용(곡원제) :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中 제13곡 '백조'(Le carnaval des animaux-XIII 'Le cygne') 첫번째 무브먼트영상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좀더 선명한(?) 영상을 준비했다. '안나 파블로바' 사후 두번째 최고의 백조라는 수식어가 있는 러시아 발레리나 '마야 플리세츠카야(Maya Plisetskaya,1925~)'의 1986년 그나이 61살의 영상이다. 우리네 할머니처럼 다소곳이 늙은 모습에 저런 아름다운 동작이 나온다니 믿겨지지가 않는다. 한마리의 백조가 우아하게 날갯짓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영상의 화면에서 발레리나를 보지말고 다른한켠으로 보는 일명 '주변시' 방법으로 이영상을 감상해보면 정말 백조인 것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THE DYING SWAN (Plisetskaya, 1975)


The Dying Swan


Uliana Lopatkina - Dying swan


Le Cygne - The Swan - De Zwaan - Carnaval des Animaux


Carnival of the Animals - The Swan

영상내용(곡원제) :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中 제13곡 '백조'(Le carnaval des animaux-XIII 'Le cygne') 세계적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Mischa Maisky,라트비아 출신 미국첼리니스트, 1948 ~)'의 영상이다. 그의 연주는 시적이며 섬세하고 정교한 테크닉을 구사한다는 평이다. '로스트로포비치'와'요요마'와 더불어 세계3대 첼리니스트로 '장한나(한국<女>,1982~)'의 스승이기도 했다.


Hanna Chang - The Swan


The Swan (Le cygne)


Andre Rieu - Le Cygne

영상내용(곡원제) :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中 제13곡 '백조'(Le carnaval des animaux-XIII 'Le cygne') 우리 이웃집 큰삼촌(?)처럼 느끼한 마스크이지만, 늘 친숙한 살아있는 현대판 요한스트라우스 '앙드레류(Andre Rieu,네덜란드,1949~)'이다..그의 레퍼토리는 도대체 어디까지인지 정말 대단한 것같다..


Andr´e Rieu - Le Cygne


The Swan by Tanja Derwahl on violoncello


동물의 사육제 (Le Carnaval des Animaux)

프랑스 작곡가 C.C. 생상이 소편성(小編成)의 관현악을 위해서 쓴 14곡으로 이루어진 모음곡. 1886년 사육제 마지막 날의 음악회를 위해서 작곡한 것으로, 인간(여기서는 피아니스트)을 포함한 여러 가지 동물이 유머러스하게 또는 풍자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특히 제13곡 <백조(Le Cygne)>는 피아노반주의 첼로독주곡으로 편곡되어 널리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곡이다. 제 4 곡 <거북>과 전체 동물이 모두 나오는 <종곡(終曲)>에서는 J. 오펜바흐의 희가극(喜歌劇) 《천국과 지옥》의 선율을 빌려 쓰는 등 다른 작품을 패러디하여 다채로운 효과를 나타낸다.

작품의 가치를 인기도만 가지고 따진다는 것은 물론 큰 잘못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의 시련을 거치면서도 그 인기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곡이라면 확실히 그 나름의 매력과 이유가 있다는 것도 역시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품 중의 하나가 생상스의 이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이며, 그의 대표작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더 나아가서는 생상스라는 작곡자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널리 친근해져 있는 곡이다. 그리고 그 이유 중의 하나는 갖가지 동물의 생태를 유머스러하게, 또는 풍자적으로 묘사한 누구에게나 친근감이 가는 이 곡의 성격에 있는 듯하다.

제13곡인 유명한 <백조>는 말할 것도 없으며, <거북이>도 <코끼리>도, 그리고 저 풍자적인 <피아니스트>도 자연과학을 즐겨했던 생상스의 날카로운 관찰력에서 생겨 난 것으로, 한 번 들으면 웃지 않고는 못 배기는 유쾌한 곡이 많다.1886년 그가 오스트리아의 소도시 쿠르딤에서 사육제(Carnaval) 시즌을 보내면서 친구인 르부크(Charles Lebouc)가 주최하는 마르디 그라(사육제의 최종일) 의 음악회를 위하여 작곡하였으며, 3월 9일 작곡가 외 몇 사람의 음악가에 의해 초연 되었다. 51세의 이 작곡가는 이 무렵 바그너파의 평론가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프라하와 비인 이외에서 연주를 금지 당한다고 하는 일종의 실의의 시기에 있었다. 부제를 <동물원의 대환상곡>이라 한 이 곡은 여러 가지 동물의 음악적 이미지에 핑계하여 축제 기분을 나타내는 한편에서는 세속이나 딱딱한 비평가들도 비꼬아 주려고 하는 기분이 넘친 기발한 랩소디풍의 모음곡이다.

《동물의 사육제》는 ①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곡
② 수탉과 암탉 ③ 당나귀 ④ 거북 ⑤ 코끼리 ⑥ 캥거루
⑦ 수족관 ⑧ 귀가 긴 등장인물 ⑨ 숲속의 뻐꾸기
⑩ 큰 새장 ⑪ 피아니스트 ⑫ 화석 ⑬ 백조
⑭ 끝 곡으로 이루어졌으며, 1886년에 작곡되있다


    내가 꽃이라면 /현탁 이윤숙 마음결대로 호흡대로 퍼지는 향기 그대 숨결이 베인 꽃 분홍 패랭이고 싶어 그대가 무릎을 굽혀 눈을 맞추면 설렘으로 온몸이 흔들리는 꽃 분홍 패랭이고 싶어 달빛별빛 그대 그리움이 만든 마음자리 유난히 눈물샘이 큰 그대 꽃이고 싶어. 사랑하는 고운님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매화 나무를 살펴 봤습니다

    그런데...아직 소식을 전해 주지 않네요 아직도 준비 중인가 봅니다 성취주의자는 미래의 노예로 살고 쾌락주의자는 순간의 노예로 살고 허무주의자는 과거의 노예로 살며 행복은 산의 정상에 도달하는 것도 아니고 산 주위를 목적없이 배회하는 것도 아니며 산의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정상을 향해 오늘 하루도 멋진 과정의 속에서 행복한 미소 환하게 지을 수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고운 수요일 보내시어요...*^^*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모든 용기는 문턱과 같다. 문턱 앞에서 우리는 선택에 직면한다. 아이를 살리기 위해 불이 난 건물 안으로 들어갈지 말지, 결단을 내려야 한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그 아이를 구하려면 불타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내 삶도 이런 받아들임의 연속이었다. - 마크 네포의《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중에서 - * 어머니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아이를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불타는 건물 안을 맨 몸으로 뛰어듭니다. 자기 삶의 여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모든 것은 오직 하늘에 맡기고 불구덩이에 몸을 던집니다.

 






 

 

생상 / 동물의 사육제 전곡 no 1~14

 

Le Carnaval des Animaux no 1~14
생상 / 동물의 사육제 전곡 no 1~14 Charles Camille Saint-Saens

 

Charles Camille Saint-Saens (1835~1921)

 

 

 

* 전곡 연속듣기

 

'동물의 사육제'는 생상스(C. C. Saint-Saens가 51세 때 작곡한 작품으로,
여러 동물들의 특징을 음악으로 매우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묘사한
소편성(小編成)의 관현악을 위해서 쓴 14곡으로 이루어진 모음곡이다.

1886년 사육제 마지막 날의 음악회를 위해서 작곡한 것으로,
인간(여기서는 피아니스트)을 포함한 여러 가지 동물이 유머러스하게
또는 풍자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특히 제13곡 '백조 (Le Cygne)'는 피아노반주의 첼로독주곡으로 편곡되어
널리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곡이다.

이 작품은 생상의 생전에 두 번 정도 연주되었으나,
그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출판되지 못했다. 그의 유언에 따라 출판된 후,
1922년 피에르네가 지휘하는 콜론 관현악단에 의해 재연되고 나서는 연주회를 통해 유명해졌다.

1886년 생상의 나이 51세때 작곡되었으나, 
독일의 바그너(1813~1883)와 프랑스의 드뷔시(1862~1918)로부터
그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던 시기이므로 제13곡인 '백조'를 제외하고 30여년동안
연주되지 않다가,  그의 유언에 따라  사후 1년후인 1922년부터 연주되기 시작하였다

제1곡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곡 (Introduction et marche royale du Lion)



피아노와 현악기로 사자의 늠름한 모습을 묘사했다.
동물의 왕다운 위풍을 보이는 호화스런 행진곡이다.
처음에 2대의 피아노로 시작하여 나팔과 같은 눈부신 음악이 진행된다.
낮은 현악기의 웅대하고 동양적인 가락이 나타나 사자의 위엄을 음미할 수 있다. 

제2곡 수탉과 암탉 (Poules et Coqs)


클라리넷으로 암탉의 소리를, 피아노의 높은 음으로는 수탉의 소리를 내고있다.

제3곡 야생 당나귀. Hemiones(animaux veloces)


중앙 아시아의 평원에서 뛰노는 당나귀의 모습을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하고 있다.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 당나귀의 모습 같이 선율도 무척 빠르게 흘러간다.
2대의 피아노가 힘차게 연주되며,
중앙 아시아의 평원에서 뛰노는 당나귀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제4곡 거북 Tortues



느리게 연주되는 두 대의 피아노와 현악기의 낮은 음은
엉금엉금 기어가는 거북이를 생각나게 한다.
2대의 피아노는 바탕음을 느리게 연주하고,
현악기는 낮은 음으로 오펜 바흐의 유명한 서곡 '천국과 지옥'의 가락을 연주한다. 

제5곡 코끼리 (L'Elephant)



육중한 코끼리에게 경쾌한 왈츠를 추게 한다.
콘트라 베이스의 무거운 음이 커다란 코끼리를 연상시킵니다.
코끼리가 뒤뚱거리며 왈츠를 추는 모습을 현악기 중 가장 낮은 음을 내며
더블베이스로 재미있게 묘사하였다. 

제6곡 캥거루 (Kangourous)



긴 발로 뒤뚱거리며 달려가는 캥거루의 모습을 피아노로 묘사하고 있다. 

제7곡 수족관 (Aquarium)



수족관은 맑은 물 속에서 물고기들이 이리저리 헤엄쳐 다니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피아노는 물이 흔들리는 모양이고, 플루트와 바이올린은 맑은 물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피아노의 펼침 화음으로 물이 흔들리는 정경을,
플루트와 바이올린으로 기분 좋게 물 속에서 헤엄치는 물고기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제8곡 당나귀 (Personnages a longues oreilles)



제3곡 당나귀와는 다른 길들여진 온순한 당나귀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제1, 2 바이올린이 교대로 연주되면서 일에 지친 당나귀의 울음소리를 묘사하고 있다. 
 

제9곡 숲속의 뻐꾹새 (Le Coucou au fond de bois)




플릇으로 뻐꾹새의 울음소리를 단순하고 아름답게 표현했고,
피아노는 깊은 숲 속의 조용한 풍경을 연주하고 있다. 

제10곡 큰 새장 (Voliere)



동물원에 있는 커다란 새집에 여러 종류의 새들이 모여 지저귀고 있다.
새들의 음악회가 열리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제11곡 피아니스트 (Pianistes)



엉터리 피아니스트를 풍자적으로 묘사했다.
피아노를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초보자가 체르니의 음색으로 표현하고 있다.
초보자인 피아니스트는 체르니의 연습곡 제1번의 쉬운 곡을 반복하며
오케스트라는 여기서 약간의 전조화음을 연주한다. 

제12곡 화석 (Fossiles)


실로폰으로 '죽음의 무도'중 '해골의 춤'을 풍자적으로 묘사했다.
수백 년 동안 지하에 묻혀 있었던 화석을 실로폰의 맑은 음색으로 표현하고 있다.
화석이란 현악기의 피치카토의 선율 위에 생상스 자신의 '죽음의 무도'중
'해골의 선율'을 나타나며, 이어서 귀에 익숙한 선율들이 나타난다.
이 귀에 익숙한 선율들이 화석인지 '해골의 선율'이 화석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화석과는 약간의 의미가 다르다.

제13곡 백조 (Le Cygne)



첼로 독주용으로 유명하며, 백조의 우아한 모습을 나타냈다.
청순하면서도 새하얀 백조가 잔잔한 호수 위를 우아하게 헤엄쳐 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첼로의 선율은 백조를 상징하고, 하프를 곁들인 관현악은 호수를 상징하고 있다.
전곡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다. 


제14곡 종곡 (Final)



여러 가지 악기로 지금까지 나온 동물이 소동을 일으키는 것을 나타냈다.
유머와 익살이 넘치던 동물의 사육제는 지금까지 등장했던
동물들이 모두 등장하면서 드디어 피날레를 장식한다.
여기서는 오펜바흐의 피날레를 인용했다.


 

 

 

Posted by 박 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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