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진 이야기

07/03-16 형수님 보고싶어 올렸 습니다

박 영희 2009. 2. 18. 17:17

 

형수님 보고싶어 올렸습니다

작문 갖어오기|2007/03/16 06:55

고맙소 여보
나 전년퇴직 까지 싴혀 주시고
연금 타게 해 주시고

아들 딸 잘 길려 주시고

근데

내가 당신 한데 해 드릴것 뭐 있소
앞으로 날
당신
속 편하게 해 드리겠오

자 업펴 보세요

힘 자라게
당신 편히
위해 드리 겠습니다

 

두개 친구들 부부 가
전년퇴임 축하 해준다고

여기 충천도수안보 왔다

대학교 실습장 냇가 문경길 인데

 

;

 

 

 

 

Re: 옛 추억

2007년 3월 3일 (화) 15:49 (한국시간)

정말 그런일이 있었군요.

나에게는 이 사진이 없습니다.

까마득히 잊고있든 일인데!

그때만해도 셋이서 생을 마칠때까지 언제까지나

혜어지지 않을것 같았는데!

이승을 달리하거나 멀리 이국에서 여생을 보내거나

병 들어 자유롭지 못하거나 하고 있으니!

세월은 화살가듯 빠르게 흘러 손으로 잡을수도 없고

안타깝기만 하고

그 사진을 보고있으니 그 때가 한참 인듯 싶구료.

참!

즐거웠습니다.

 

 

박영희

헹님

20 분 보시고나 하루 올렸다 내리겠습니다

이것 않 하면

동생 소화가 않되서 그려 합니다

박영희

원로방 정우회에 올렸든 글
그곳에서 삭제 합니다

 

유명진
박영희 형,그리고 이창한 형의 추억의 앨범(사진)! 을 보면서 두 형의 각별했든 우정을 짐작하게 합니다. 결혼에서 부터 오늘의 노년의 생활을 아름다운 그림과 노래 글로서 실감나게 표현(회상)하셨습니다.박영희 형과 몇년전인가?효제동 추어탕집에서 정답게 뵙든 기억을 생각하면서...이역땅(뉴질렌드)에서 건강하세요! 2007/03/14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