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9-29 추석지나 열날 날씨는 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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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제 양력 9월27일 오늘 음력 8월25일 내 생일 날 1929년 아침8시경에 세상에 나와서온천동내 황해도 龍岡 에서 만주에서 흘려온 삼일 만세 후손으로 숨어사는 일본관료의 많은 가족중 에서 태여 나서 76년이 되는 날이 였어요 이때 태여나면 병없는 동내의 乳母집 으로가고 홍역에돌림병에 벌의별 병 모다앓고 삶아남아 4-5세 되면 집으로 돌아 오는데 나는 유난히도 젖엄마를 따랐데요 그래 유치원 갈때 까지 젖엄마 부부가 집에 와서 살았고 젖엄마 등에서살았는데 그분 내아래 애를 갖이고 하면서도 잘길려 주었 답니다 해방 되고는 진짜 빨겡이 한자리 했다는데 2, 여기 10월 2일 일요일 부터 4시간이 빨라 집니다 [섬마 타임] 시작 입니다 3, 이련 글이 있습니다 #6자회담 하면서 돈많이 줌니다 그리고 #1960 년대 국민소득 필리핀 하고 우리 비교 #성잘률 7%의 위력과 허위 성 긴 글을 계수 위주로 짧게절반 정도로 정리 했습니다 ###### 다음 읽어 보세요 ####### 6자회담이 타결 되자 정부는 “한국 외교의 승리”라고 했다. “ 우리 민족이 자기 운명을 스스로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했다. 정부는 북한을 6자회담으로 끌어내기 위해 200만㎾ 전력 공급을 제안했다. 예상 비용은 6조~10조원이다. 회담 막바지 미국을 설득해 ‘대북(對北) 경수로 제공’을 공동성명 속에 포함시켰다. 그랬으니 비용도 우리가 대부분 떠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 부담이 3조원 가량 된다. 둘을 합해서 10조원 안팎이 ‘한국 외교의 승리’라는 말에 따르는 청구 금액이다. 엄청난 계산서가 따라붙는 근사한 말은 이것뿐이 아니다. 이 정부가 “미국과 당당한 외교를 하겠다”며 자주국방에 책정한 예산이 289조원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블루오션 전략”이라는 국가균형발전에는 115조원이 든다. “서울도 살고 지방도 사는 윈·윈 전략” 행정도시 건설에는 45조원이 필요하다. 그래 합하여 800조원 거침없이 지갑을 열겠다는 이 정부에서 나라 살림은 어떻게 돼 가고 있나. 지난 선거때 昌이 6% 라 하니 [럭키세분] 우리는 7% 로하자 해서 7% 성장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盧 정부의 올해 성장률은 3%대까지 떨어지고 있다. 이 정부 사람들은 “그게 어때서?”라는 반응이다. 그러나 성장률 7%와 3%는 ‘하늘과 땅’ 차이다. 예를 보자 1960년대 초 필리핀의 1인당 소득은 우리(60-70$) 의 두 배였다. 이후 40년 동안 한국은 연평균 7%대, 필리핀은 3%대의 성장을 했다. 지난해 한국의 1인당 소득은 1만4000달러, 필리핀은 1000달러가 됐다. 7%와 3%의 성장 기울기 차이가 두 나라의 좌표를 28배 엇갈리게 만들었다. 운명은 어떻게 나뉘었을까. 1965년 박정희 정권은 ‘굴욕 외교’라는 비난 속에 한일협정을 체결했고, ‘미국 용병’이란 소리를 들으며 베트남 파병을 시작했다. 그래서 일본에선 6억달러의 청구권 자금, 미국에선 7억달러 이상의 파병 대가를 얻어냈다. 이런 피눈물 나는 돈을 고속도로·포항제철·철도·발전 같은 기간 설비에 투자했다. 필리핀도 일본 배상금을 챙겼지만 상당액을 지배세력들이 제멋대로 사용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얼마 전 “외국을 돌아다녀보면 대접을 잘 받는다”고 했다. “국내에선 대접을 안 해준다, 그래서 야속하게 느껴진다”는 뜻일 것이다. 노 대통령이 밖에서 대접을 잘 받는 것은 대한민국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 세계 11번째 경제 규모, 12번째 무역 규모의 국가가 됐기 때문이다. 이 정부 사람들이 과거사 도마 위에 올려놓고 난도질하는 과거 정부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 정도 자리까지 온 것이다. 욕보이는 일이라도 멈추는 게 사람의 염치다. 40년 전 국민 배를 불리려고 ‘굴욕 외교’라는 말을 감수했던 정권이 없었다면 오늘 이 정권은 무슨 돈으로 10조원짜리 청구서에 서명하며 ‘외교 승리’라는 말을 할 수 있었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