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렌드 사정

03/11-13 헤밀턴 모임

박 영희 2006. 11. 3. 06:19
게시판
03-11-13 헤밀턴 모임
작성자 : younghee29 작성일 : 2004.02.18 16:59조회 : 153

1, 120 키로 떠려진곳 벌써 옛날 같습니다

오래된

실은 않인데

지난달 주말 입니다 10월31일 금요일, 11월01일 토요일,11월02일 일요일 3일간

어느 宗敎모입이 있었습니다

여기 사는곳에서 125킬로 떠러저 있는 도시의 郊外에 있는 은행연수원 회관 인데

일년에 한번있는 이 모임은 피크닛 겸했다며 전국 각지에서 그들 종교인이 모이는 행사이니

집안에 혼자 있기보다는 종교행사에 참가하는 것이

그들

종교인 의 생활과 신양생활에 대한 지식도 얻을수 있다기에

종교행사에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종교 집회는 09;20부터 17;10 까지 이고

마지막날인 일요일은 16;10 에 행사가 끝 이는데

점심시간은 12;20 부터 14;10 까지 입니다

큰딸이 운전하고 집사람이 앞에 타고

뒷칸 에 나와 14살 되는 손자애가 타고 갔습니다

한 110 킬로 정도를 가니 도시가 나오는데

인구가 10 만이 되여 간답니다

이곳에는 오클렌드의 혼잡이 싫어 이주하는 사람이 많아

급속히 인구가 늘어 도로도 넓이고 온통 공사 판입니다

마을의 한 가운데로 맑은 강물이 흐르고

강 양옆으로는 울창한 나무의 숲이 있고

사람살기 좋은 마을 입니다

그려니 種자가 몰릴 만도 합니다

이 마을에는 마을 중심에서 부터 교외의 비행장 표식이 있습니다

기차길 따라 정거장을 지나 얼마 만치 가니

목장의 풀밭 위에 단층건물이 보입니다

다가가니

사람도 보이는데 이사람들은 종교모임 을 주관하는 진행을 도와주는 도움이 사람들 입니다

나와 집사람을 보고 늙은이가 차에 탓다고 해서인지

건물 회관앞 넓은 주차장으로 가랍니다

그려면서 검정색 표지를 주는데 밭아 갖이고 보이며 갔습니다

주차장 에 드려서니 풀밭에 봉사하는 교인들 이 주차를 유도 하고 있었는데

줄에 맟어 차를 세우는데 두대가 앞,뒤로 세로(縱)로 서고 옆 으로는 문짝이 닿지 않토록 넓게 주차 위치를 잡으 랍니다

주차 열과 열의 간격은 7 미터 이상 10 미터로 잡고 차가 오면 두사람 이상의 사람이

웃는낫 으로 차의 앞과 뒤, 옆을 봐주며 정리를 합니다

차를 세우고 건물을 바라보니

여기 나라의 대부분 건물이 그려 하듯이 크기는 큰데

함석(아연을 입힌 얇은 철판)으로 덥고

부치고한 큰 창고식 건축 건물 입니다

기둥 간격이 10 미터 이상 12 미터 짜리가 12개칸 이고 높이가 기둥 간격과 같으니

10-12 미터는 되여 보이는데 지붕위에는 空調機가 몇개 놓어 있습니다

빙기 格納庫 같은 (옆으로 밀려 열리는) 門이 세곳에 있는데 우리는 맨 오른쪽 문으로 드러 갔습니다

깊이는 10-12 미터 칸이 6개

그려니 세로 120 미터 옆으로 66 미터

[럭비훈련] 한다면 폭이 모자라는 데하고 생각 했습니다

문깐에서 안내하는 젊은 분이 높은 계단식 좌석하고

낮은平面의 위치에 좌석이 있는데

늙으 셨으니 檀中央 아래 늙은 사람가족 자리에 안내 한답니다

2, 앉아서 돌아 보니

그련데로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삼,삼 오,오 포웅하고 뽈을 대고 손잡고

오렌만에 만나 서인지 모다가 다정 합니다

우리는 통로(길)옆

뒤에서 둘째 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화장실 가기 좋게 말입니다

그리고 갖어간 방석을 의자에 깔고 앉았습니다

서로가 인사를 합니다

앉은 우리 자리에는 얼골이 누련색은 없는지

우리 보고 -꼬레아-냐 합니다 ,

주위에는 가지,가지 모양 과 색상이 앉아 있습니다

남아공 에서 온사람;

아이렌드 에서 온사람,

피지 에서 온사람

그련데

아프리카 -잠비아- 에서 온 사람이 우리앞 좌석에 앉아 있습니다

옷이 노란 황금색인데

발금치에 깔릴만치 길고한 한장의 까운을 입고

머리에는 표범 가죽색의 꼬깔 모자를 쓰고 합니다

그들 서울 한남동,이태원 을 안답니다

예배볼 때 이 사람 모자를 벗었는데

머리깔이 꼬불,꼬불하고 성량깨피 알 만치 크기로 머리털이 모여 있는데

이것 아프리카 사람 머리털 가까이에서 오렌시간보기 는 처음입니다

처음 보고 신기한 통모양(머리통) 알았으니

이것 知識이요 나 또 有識해 집니다

그옆에 잡비아 노랑포대(包袋 -까운 같은 民族衣)뒤집어 쓴(입은) 사람옆에

입술이 두툼하고 튀여 나오고(입술이) 눈깔이 반짝,반짝 하고 이빨이 쌔힌 전통 黑眞珠 미인이 앉아 있는데

이 부인 머리

이것 또한 觀光資源의 價値가 있습니다

머리칼을 조금식 갈라 땋았 습니다

폭이 4-5 미리 두께3-4 미리 로 머리털을 세갈피 정도로 나누어 땋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끝은 한 6-8 미리 를 끝에서 2-3 미리 놔두고 머리칼로 감아 매였습니다

이것 무순 福인가

내앞에 아프리카 頭가 雌雄牝牡(자웅빈모)로 覩列(도열)하고 있으니

옛날에 전차깐 이나 뻐스깐 속에서 <누구 누구를 밑으 라>소리 치든 사람들 遐待는 않 했으니

이련 보는 복을 주셨나 봅니다

그럼 그렇치

세상에 꽁짜 없다는데 남한데 도움 않되는 이야기를 할리 없지

그려니 이 진기한 꼬불 머리칼 가까이 에서 관상할수 있지

-할레루야- 또 한번 - 할레루야-

품을 놓고 여인네 따내린 머리 털을 세여보기로 했습니다

연단에서 강연하는 내용이 통역되여

[에프,엠 라디오] 수신기로 들립니다

여호와 하나님, 주 예수, 전지전능, 창세기, 마테복음.

이것 단어는 알겠고

學校唱歌로 알고있었든 것이 禮拜堂 창가 였고등

많은 것을 알아 지식은 얻었는데

말 하는내용이 금시초문이니 따분도 한데

앞에 보이는 꼬불 머리통 헤여 보기로 했습니다

아레에서 위까지 4-8 포기 많이잡아 5포기

머리들레 50센티로 잡아 땋기가 100 개라면 땋은 머리 다래가 500 개는 되는데

하나 땋는데 4 분 이라면 머리털 땋는데 20시간이 걸린다

않인데

그려면 땋는 시간이 빠른데 않이면 땋는 머리털이 500개가 않인가

휴식시간에 머리털 땋는데 얼마나 걸리냐 물어보니 6시간이 걸린 답니다 ㅡ 몇 사람에서 못 물어 보고 -

내가 모르는 일도 있다 말이 않되는데

12월8일 일요일 이발하려 갈 때에는 한국사람이 경영하는 여자머리 보꾸는 미장실로 갔습니다

마침 거기에 잠비아 출신 유학생 여자하고 같은집에 살며 공부하는 학생이 머리손질을 밭고 있었습니다

그분 이야기로는

# 머리털 땋는데 6시간이 걸린다

# 풀지 않고 그대로 머리를 깜는다

땋은 다래 수는 모르겠다

였습니다

3, 美聲의 美女

禮拜堂 唱歌冊 보고 부르고 하늘님 말쓴 쓴책도 뒤적 거리는데 시간은 가고

점심시간이 되였 씁니다

밖으로 나가 점심은 먹는답니다

창가 부르고 눈감고 기도 하면 오전 행사는 끝 입니다

예배당 창가를 부릅니다

집사람 이 唱歌冊을 골라 줌니다 이번에 부르는 창가가

나도 아는 唱歌구절 입니다

귀에 끼고 있는 레시버 에서 창가 전주곡이 들립니다

#그래 아는 唱歌 이니 레시버를 벗어 손에 들었 습니다

오랜만에 벗으니 씨원하고

귓 박죽에는 땀이 나서인지 축축 합니다

이웃고 창가를 합창 합니다

창가 소리가 강당에 요동 합니다

찬향대도 없고 박자 지휘하는 사람도 없는데

합창이 잘 맞아 돌아 감니다

제각기 나라 말의 책을 보며 자기나라 말로 부릅니다

우리딸 옆사람은 로서아 분 인데 온통 로서아 글의

성경에 창송가 책입니다

크기는 우리것 하고 같씁니다

그련데 뒤쪽 오른편에서

아주 해맑은 음성의 높은 소리가

-인생은 줄겁다-는 투로 홀려 나옵니다

누구일까 어떻 사람일까

여잔데 젊은 --- 소리가

옆의 제 딸한데

뒷옆의 여자분 키위 같은데 목소리 좋고나 하고 귀옛말로 하니

아빠 그렿치요

모양도 좋아요 한다

노래 끝나고 기도 하는데

뒷분 목소리 예뿐분이 굼금해서

뒤돌아 봣습니다

머리털이 노랑이고 오른쪽에연세의 남자

왼쪽에 연세의 여자가 자리하니

일행은 세분이 한가족 같았 습니다

기도도 끝나고 이제는 나가려고 일어 서는데

뒷분들이 이야기를 겁니다

손자애도 말하고

젊은 여자는 우리집 딸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 일행이 가족이나고,

어디 사나교

그래

내가 부인이 미인 이시고 목소리가 어쩌면 좋으시 냐고

말 하라니

당신 우리 아버지가

모나고 왕국의 그레이스 케리(GRACE KELLY) 같이 멋있다고 한다니

감사 하다며 손을 내밉니다

손가락은 가느다란 한데 손바닥은 일많이 하는 여기여자들의 일반적 체형와 같이 거칠고 부드려움이 없이 딴,딴 했습니다

점심시간은 12;20 에 밖으로 나와 14;10 까지 먹는 행사 입니다

저 마다 주차장의 차 근처에서 천막 치고 깔고

탁자,의자 놓고 갖어온 식사와 음료를 먹으며 잔치를 합니다

그래 두시간 먹으면 시간은 충분하고 이웃과 교인들이 오랜만에 만나

많은 이야기를 하겠고나 하고 생각하고 따라오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도 누구 줄려고 泰國産 찹쌀로 3 킬로 를 찰떡 만들러 포장해 갖이고 왔 습니다

찰떡의 -보승이-

이것은 南美 칠레産 넙죽 콩을 전기 앞력 솥에 넣코 쩌서 문질려 만들었 습니다

떡 기계는 일본산 mochi- mochi 인데 한번에 1,5킬로를 넣으면 30분 걸려 떡이 됩니다

4, 도라 오는길은 해를 뒤에 지고 옵니다

구경거리도 많고 한데 어느지점 인가 마을을 벗어나 니

고속화도로 옆이 스레기 매립장인데 균등한 거리에

직경 30 센디졍도에 높이가 2 미터는 될련지한 굴통이 세워저서 있고 쓰레기 매립지 라는 간퍈이 있습니다

땋속에서 생기는 스래기 가스를 하늘로 기화 하고 있었습니다

이 나라가 잘 살게 되기는 했습니다

길를 오고 가는 길위에 깔린

자동차가 커지고 깨끗해 젔습니다

우유를 운송하는 차도 스테인레스 의 탱그 토리의 츄레라 인데

뒤쪽이 쌍 다이어 이고 3단으로 12짝 앞이 쌍다이오 2단으로 8짝

경인차가 뒤쪽 쌍다이아 3단 12짝 ,앞이 통 다이아 앞,중간 4짝 그려니 36짝이 다이어 인데

이려한 多輪車이니 도로 파손도 적은가 봅니다

5,素朴하며 줄겁게 사는 사회

집회에 참가하시는 영어권外 의 사람 또는 聽覺이 고루지 않은분은 에프,엠 라디오 를 갖어 오십시오 라고 쓰어 있습니다

집회에서는 강연에 앞서 20분가량 禮拜堂 唱歌를 틀어주는데 그 창가가 그 나라노래 소리이고 돌려주는 쪽지에는 주파수가 적어 있는데 주파수가 다른 -외이어 레스 마이크 폰-을 든사람이 좌석 마다에 앉아서 속싹이듯 이

통역을 하면 이것이 각나라 저마다의 청중의 에프, 엠 라디오에 들리게 됩니다

여기는 국토가 넓은나라 여서인지 가정용무전시설 의 통달거리가 50 미터를 넘어 200 -300 미터는 되는가 봄니다

이렿게 多民族과 언어가 모여서 사는 移民의 民族國家에서

모임을 주도한 주체측 에서

돈 한푼 안들이고

5천여명의 언어가 다룬 군중을 魅惑하는 대회를 갖었습니다

그리고 신양의 마음과 행동을 밑음으로 통일할수 있는

작은 知識의 활용을 봤습니다

끝 글

저는 자기마다의 밑음을 말하는 것이 않입니다

내가 종교에 무관하고

급하면 [하늘 님]께 빌기도 합니다

그련데

그날 여러 사람 이야기 중에서 한사람이 예배당 책 갈피 뒤지며

읽고 말하기를

-주 예수에께 부탁하는 것이 않이고

남 에께 배푸는 것을 고하는것이 그님(당신)의 사상-

이랍니다

나는 급하면

앞으로도 내 [하늘 님]게 빌것 입니다

당신 은 내소원을 대부분 듣어 주었 습니다

종교모임에 갔다 온 내 느낌 기행문 이랄까요

나는 가버운 생각 인데

하늘 님을

전문적인 사상으로

변증법적으로 비판 않 했으면 합니다

나 너한데 無關(무식)한데

뭐 긴 말이고 理論 이뇨

반가운 정 선생 가족

이민초기에 매일같이 가르처 주신 선생의 가족

감사 했습니다

어른들 聖事에

방해주지 않으며

하루 이틀 삼일 을 지내는 어린이

성경 이야기를 극화 하는데

이것

재미있고 기다려 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