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5-19 서대문구 동교동 철길 건널목 옆 집 의 추억
1975년 봄 인데 강원도 황지-도계 에는
아칙 추이가 남아있고 겨울 옷을 입고 있었다
철길이 고불-고불 꼬이고 한것 조곰 바로 고치고
산에 나무 심기를 하는데
대관령식 계단식 산림녹화의 시범을 한다하여
행사를 하고
도계역 에서 모여 서울로 귀경 한다 하는데
강원도 국회의원 이신
체신부 장관 장승태 님 도 참가를 하셨다
역 구내에서 나를 보고 깜짝 놀래 신다
뭐 타고 왔어
거기 강원도 체신청에서 버린 6기통 크라운 차요
힘들지요 뭐 도와 줄까
차동차 요
얼마
찝차 50 에 18인승 뻐스 두개 요
알았어
지비서 박영희 찝차 51대 기록 하세요
후에 본부 3층에서 부른다
때의 활율이 1;270 찝차 국제시세 =10,000 $
그래 1억5천 달라 했다
그리고 있는데
6기통 찝차 한대 2백70만원 에 사달라 했드니
제작번호 05번으로 한대를 조달해 준다
그리고 나머지는
되는줄 알았는데 한대에 천만원이 먹는단다
그만 드라
그려면 $로 미국 것이나 일본것 산다
12월 20 일경 에 조달 못한다는 통보가 왔다
그래 우리가 계약 하겠다
조달관서 병경을 할려면
재무부장관 의 승인이 있어야 한단다
신화순 님하고 남덕우 님 집으로 찾아 갔다
한끼를 얻어먹고 나와서
광화문 사무실에서 계약을 했다
그리고 몇일 자고
년말에 장비를 부산공장에서 인수하고
다음해 1월2일 이침에 찦차 50대 승합차 1대가
남산 터널을 거처 과화문 통 네거리를
불을 끼고 들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