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울사정
11/03-18 광양 청매실 마을 하고 베어트리파크
박 영희
2011. 3. 18. 03:25
학산님이 보네 주셨습니다
2010년 3월15일 작품
봄이 오는 광양 청매실 마을
연기군 전동면에 있는 공원
.
베어트리파크(Beartree Park)
10-05-09 생금봉
LG그룹 고문을 지낸 이재연 회장의 개인 수목원이었던 ‘송파랜드’가
지난 11일 ‘베어트리파크’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장해 화제다.
베어트리파크는
이 회장이 45년전 젊은 시절부터
틈틈이 가꿔온 수목원이다.
시골 담벼락에서 옮겨온 향나무는 아름드리가 되었고,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반달곰과 사슴 한 쌍은 대를 이어
수백 마리의 무리를 이루었다.
이 회장은 직접 일본이나 유럽으로 찾아다니며
어깨 너머 배운 기술로 국내에서
처음 양란의 조직 배양에 성공했고,
꽃창포와 수련 재배, 소나무 분재 등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전문가 반열에 올랐다.수십 년 동안 애지중지 가꿔오고도,
일반에 개방하기로 결심한 후 7년을 더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