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관리-韓 方-

10/02-10 고구마 하고 미역

박 영희 2010. 2. 11. 08:30

신암님이 보네주셨습니다

고구마 매일 한알식 먹는다면

최고의 항암식품…

혈압 낮추고다이어트에 좋아

구황(救荒) 작물 고구마가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미국공익과학센터(CSPI)는 ‘최고의 음식 10’

(10 Best Foods) 첫 순위에 울퉁불퉁 제멋대로 생긴

고구마를 올려 놓았고,

이곳 제인 박사는 “건강과 영양을 생각한다면

주저 없이 감자보다-> 고구마 선택하라고 권고하겠다”고

말한다.

제과·제빵업체는 고구마 케익,

고구마 라떼,

고구마 아이스크림,

고구마 요거트,

고구마 스낵 등으로

새로운 맛을 원하는 젊은이를 공략하고 있다.

최근엔 ‘고구마 건강법’도 등장했다.

아침 일찍 100g의 고구마를 껍질째 먹으면

각종 암을 예방하고 위염,

위궤양,

알레르기 비염,

변비 등도

치료할 수 있다고 ‘신봉자’들은 주장한다.

최고의 항암식품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의 발암 억제율은

최대 98.7%로

가지, 당근, 샐러리 등 항암효과가 있는

채소 82종 중 1위였다.

또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다른 식품의

식이섬유보다 훨씬 흡착력이 강해

각종 발암물질과 대장암의 원인으로 보이는

담즙 노폐물, 콜레스테롤, 지방까지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시켰다.

항암 성분은 보랏빛 껍질에 함유돼 있는

베타카로틴.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잡는 영양소로, 피부나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상피조직의 세포가 딱딱하게

변질되는 것을 막는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C와 함께 있을 때

효과가 더 커지는데 고구마에 함유된

비타민C(100g당 25㎎)는

전분질에 쌓여있어 조리할 때 열을 가해도

70~80%가 남는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영양팀 강은희 영양사는-

“고구마 한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다”며 “껍질 색이 진하고

속이 누런 고구마가 더 좋다”고 말했다.


■ 혈압을 낮춘다 고구마는

콩, 토마토와 함께 칼륨(100g당 460㎎)이

많은 대표적인 채소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을 일으키는데,

칼륨은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여 혈압을 내리게 한다.

칼륨이 많이 함유된 고구마는

나트륨과잉섭취국가(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 13g)인

한국인에게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경희대 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

“흔히 고구마를 먹을 때 김치와 함께 먹는데

목이 메이고 체하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나트륨의 흡수를 낮추고 배출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김치와 같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다”

고 말했다.

■ 만성변비에 특효

고구마에 함유된 셀룰로오스와 식이섬유는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므로 만성변비 환자에게 특히 권할만하다.

게다가 ‘세라핀’이라는 성분은 장(腸)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이경섭 원장은 “고구마는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효능이 뛰어나 설사나 만성

소화불량 치료에 두루 활용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구마의 ‘아마이드’ 성분은 장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가스를 만들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데,

‘펙틴’ 성분이 풍부한 사과와 함께 먹으면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이 원장은 설명했다.


■ 고구마 다이어트 고구마는 감자보다 당이

4~5배 높고, 칼로리도 2배 가까이 된다.

이 때문에 감자를 먹는 것보다 고구마를 먹으면

더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

고구마의 당지수(GI)가 감자의 2분의 1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고려대병설보건대학 식품영양과 서형주 교수는-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수치가 느리게,

조금씩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된다”며 “뿐만 아니라

섬유소가 풍부한 고구마는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 딱 좋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그러나 고구마의 칼로리는 높은

편이어서 하루 한 두 개 정도가 적당하며,

고구마 케익이나 아이스크림은 칼로리가

더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 (출처:헬스조선) -

http://blog.naver.com/bhkim101/98567465

청룡곰 권장 식품(매일 밥상에 올라도 좋은 것)

땅 속에서 나는 것;

마늘, 양파, 당근, 인삼(6년근 생삼을 다려서 차로 장기 음용)

땅 위에서 나는 것:

양배추, 시금치, 콩(콩밥, 콩장, 두부, 두유, 청국장) 현미.

바다에서 나는 해초:

미역(저녁마다), 다시마, 김.

바다에서 나는

고기: 꽁치, 고등어, 멸치(모든 다시 국물은 멸치, 황태, 다시마)

< 건/강/상/식>

제철 만난 미역 약처럼 먹는 법
미역이 제철을 만났다.

푸른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미역은
그야말로 공해시대를 이기는 천연의 약이다.

각종 오염물질의 섭취로 혼탁해진

우리 몸을 깨끗이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만병을 이기는 천연의 약,

미역으로 건강을 지키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미역은 피를 맑게 하는 주인공

미역을 물에 담가 보면

표면이 온통 진득진득한 끈끈이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끈끈이는 일종의 특수한 섬유로서 보통 섬유는 물에

녹지 않는데 미역의 섬유는 물에 녹는다.

물에 녹는다 해도 아주 물에 녹아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세한 작은 알갱이로 분해 되어 보통 섬유와 같이 소화가 안 된다.

게다가 보통 섬유와는 달리 진득진득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다른 물질에 달라붙거나 빨아들이는 힘이 강하다.

이렇듯 미역 섬유의 알갱이들은 핏속의 불순물질에

철저히 달라붙어 포위해서 몸 밖으로 시원하게 몰아내버린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미역에는 피를 덩어리지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맑게 하는 성분도 듬뿍 함유돼 있다는 것이다.

이때까지 알려진 것만 해도 후고이단, 라미닌,

후고스테롤, 클로로필, 에이고사 판타엔산 등이다.

이와 같이 미역에는 피를 맑게 하는 성분들이

한 종류가 아니라 여러 종류가 있어서

합작하여 철저히 피를 맑게 하고 잘 순환시키기 때문에

만병을 예방하고 치료 할 수 있는 것이다.

미역은 암을 예방한다

영국에서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섬유식을 많이 먹는 아프리카의 인도인들의 대변의 통과시간이

약 30시간인데 영국인, 미국인 등은 섬유식을 안 하고

가공 정제된 식품을 먹기 때문에 평균 72시간을 이상을 소요하고

대변량도 적다는 것이다.

대변은 체내의 노폐물로서

그 중에는 몸에 해로운 것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

그런 것들이 장안에 몰래 머물러 있으면

발암독이 농축되어 암이 유발되는 것이다.

식물 섬유는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발암물질,
기타의 병원 독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몰아내버린다.


미역은 담배의 독을 몰아낸다

담배의 니코틴은 쾌감을 비롯해 심장병, 뇌졸중,

기타 만병을 유발하는 원흉이다.
니코틴 독이 걱정이 된다면 반드시 미역을 먹도록 하자.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방심 해서는 안 된다.

담배 연기만 마셔도 몸에 해롭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미역된장국을 상식해서 그 해독을 막도록 하자.


미역은 뼈를 강하게 한다

미역에는 칼슘이 100g당 약 960mg 들어 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1일 칼슘의 양은 약 600mg이다.

칼슘은 우리 몸에서 척추를 위시해서 뼈를 만드는 재료다.

따라서 약 칼슘이 부족하면 건강은 고사하고

인간이 존재할 수가 없다.

그러나 지금부터라도 끼니마다 미역을 부지런히 먹도록 하자.

특히 나이가 들어 갈수록 점점 뼈에서는 칼슘이 빠져나와

나중에는 구부정한 노인이 될 수 있으니

그것이 싫다면 더욱 많이 미역을 먹어야 한다.


미역은 노화 막는 불로초다

각종 미네랄, 특히 요오도가 많이 들어 있고

피를 맑게 하기 때문이다.
또 미역에는 물에 녹는 특수 섬유가 들어 있어

피부를 더럽히는 독소를 말끔히 몸 밖으로 몰아내준다.

변비는 우리 몸에 독을 만들어서 피부를 망쳐버린다.

여드름, 기미, 주근깨는 다 변비의 독이 만든다.

섬유가 풍부한 미역, 콩, 현미, 깨 등을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리지 않는다.

또 피부를 아름답게 하려면 비타민 A, B1, B2, C, E 등도 필요한데

뜻밖에도 미역에 이들 영양소가 많다.

미역에는 중요한 영양소인 단백질, 지질, 당질 등이 풍부하고

섬유,
미네랄, 비타민 등도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미역에는 칼로리가 거의 없으므로 많이 먹어도

찔 염려가 없다.


미역은 위궤양을 예방, 치료한다

미역 섬유가 끈끈하고 찐득찐득해서

위와 십이지장 벽을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역의 섬유와 기타 성분은 합작해서

위점막 세포 등에 활력을 주어 강하게 하는 약리작용도 한다.

특히 미역에는 녹색성분인 클로로필과

비타민 A가 풍부해서 이것들

역시 피부와 점막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효능으로 인해 미역은 공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최고로 좋은 보약이다.
매끼에 꼭 먹도록 하자.

미역자반, 미역국만 매일 먹으면 질리므로

미역, 다시마 등을 가루로 만들어서 다른 반찬에 첨가하도록 하자.

그리고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과식을 하면 독으로 되니

조금씩 잘 씹어 먹도록 한다.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은 몸에 해로우니

가급적 먹지 말라고 해도 무슨 사정으로 종종 먹게 되는 일이 있다.

이럴 때는 반드시 미역을 먹도록 하자.

요즘의 동물성 지방에는 중금속이 많다.

사료에 들어 있는 중금속이 지방에 달라붙기 때문이다.
미역은 이 중금속과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몰아내니

쇠고기, 돼지고기를 먹을 때는 미역과 된장국도 함께 먹도록 하자.

다시마 김 등의 해초도

미역과 동등한 영양가가 있으므로 참고하자. (끝)

〈이 자료는 2009년도 ‘건강다이제스트’ 12월 호에서 인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