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최윤식님

 

 

 

                          오징어의 효능


겨울철 오징어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맛도 일품이다.

 5~6월에는 일명 '총알 오징어'라고 불리는 크기가 10cm전후로 작은 햇물 오징어 가 어획의 주를 이루지만 10~12월의 오징어는 가장 크고 또 가장 많이 잡히는 성어기이다

 


1. 껍질에 타우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에 좋다.

2. 타우린은 콜레스테롤를 낮춤

3.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

4.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을 감소 혈압을 정상화하는데 도움

5.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

6. (당뇨예방) EPS, DHA의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이 많이들어 있어

    뇌기능을 증진시켜 학습 및 기억능력을 향상, 치매예방 효과 가 있다.

7. 타우린성분이 100g당 300-800-mg 으로 다른 어류에 비해 3배 높고

   육류보다는 30배-60배 높다.

8. 오징어에는 인체세포 대사에 필수적인 희귀미네랄 원소인 셀레늄이

    다량 함유 셀레늄은 인체내에 강력한 항산화, 암, 성인병예방 특히

    중금속물질을 체내에서 무력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9. 우수한 단백질 풍부, 피를 보충 작용, 여성의 빈혈 무월경,폐경기에

    동반되는 갱년기 장애에 효과

10. 약용 으로 특히 주목을 받는 것은 " 해지소" 라 불리는 오징어 뼈인데

      이것을 삶아서가루낸 것은 지혈 작용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갑오징어)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의 묘약으로 통한다

11. 멀미 예방에도 효과, 오징어는 인산의 함량이 많은 산성 식품으로

     알카리성인 채소를 곁들 여 먹는 것이 좋으며 위산 과다인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오징어의 유래

 

오징어는 예로부터 오중어, 오증어, 오직어 등으로 불려왔는데 원래는

'오적어(烏賊魚)'에서 유래되었다.

 

'까마귀 오(烏)', '도적 적(賊)', '고기 어(漁)'가 합해져 '까마귀를

잡아먹는 도적' 이라는 의외의 뜻이 숨겨져있다.

바로 오징어의 습성에서 유래된 말로 '다산 정약용'의 형인 '

정약전'이 지은 '자산어보'라는 수산학 책에 나온다.

 

이책에서는 '오징어가 까마귀를 즐겨 먹는 성질이 있어서 물 위에 떠서 죽은 체하다가 이것을 보고 달려드는 까마귀를 발로 휘감아서 물속에 들어가 먹는다'하여 그 이름을 오적어 라고 지칭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또한 현재에도 '오적어 묵계(烏賊魚 墨契)'라는 재밌는 한자 숙어가 있다.

이는 오징어 먹물로 글씨를 쓰면 1년 안에 먹글씨가 증발하여 업어 진다는 뜻으로 믿지 못할 약속이나 지켜지지 않는 약속을 말할때 사용하는 말이다.

 

 
♣ 오징어 생김새
 

 

오징엇과의 연체동물, 몸길이 30 ~ 40cm, 몸은 머리.몸통.다리 세부분,
길쭉한 주머니모양임, 머리 부분에 있는 입 둘레에 10개의 다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긴 두다리로 먹이를 잡음. 몸속에 먹물 주머니가 있어

 적을 만나면 먹을 뿜고 달아남.

 

오징어에는 단백질ㆍ칼슘ㆍ인 등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소화 역시 잘 된다.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거의없고 단백질함량은 생선ㆍ조개 등

다른 해산물과 비슷하다.

 

오징어의 지방함량은 1% 로 쇠고기(안심기준) 16.2%, 돼지고기(삼겹살)

38.3%에 비해 아주적어 다이어트 식품 으로도 좋다.

물론 오징어에는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LDL (저밀도지단백)도 있다. 그러나 소량이며 오징어에 듬뿍들러있는 타우린 성분이 LDL의 저하 작용을 돕는다.

 

오징어 100g당 평균 573kcal의 타우린이 들어있는데 이는 무려 소고기의 16배, 우유의 47배나 된다.

타우린은 성인병의 주범인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다소 높은 사람이 먹어도 건강에는 무방하다.

 

 

 

 

 

◆ 상추의 효능

 

상추는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와 종자를 약재로 쓰는데,

식물체는 소변 출혈과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효과 가 있고,

종자는 고혈압과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할 때

상추를 먹으면 한결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 를 얻을 수 있다.

 

상추잎을 꺾을 때 나오는 흰 즙에

진정작용을 하는 락투세린과 락투신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치아를 희게 하고 피를 맑게 하며

해독 작용을 해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상추는 비타민 A와 비타민 B, 철분과 칼슘, 히토신, 리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여성들에게 좋다.

 

철분과 필수 아미노산은 빈혈을 예방하며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A갱년기 이후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상추는 해독작용을 잘 해서 숙취 해소제로 적합하며

피를 깨끗하고 맑게 해주는 작용이 뛰어나다.

특히 음주 후에 머리가 띵하고 속이 불편할 때 상추 생즙을 마시면 좋다.

 

또한 심한 스트레스로 두통이 생기거나,

 

불면증이 있을 때 상추 생즙이 효과가 있다.

 

불면증은 대체로 신경이 예민하거나 허약 체질이거나

 만성질환자들에게 많다.

 

잠을 못 잔다고 무조건 수면제를 복용하는 것은 삼가 하는 것이 좋다.

 

상추는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신경이 과민한 사람이나 불면증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상추에는 무기질이나 각종 비타민 외에도 정신을 안정시키는

특이한 물질이 들어 있어 신경과민이나 불면증에도 좋다.

 

줄기에서 나오는 우윳빛 즙액에 락투세린과 락투신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진통과 최면 효과 가 있어 상추를 많이 먹으면 잠이 온다.

 

민간요법에서 상추는 외용약으로 유용하다.

 

피부에 타박상으로 열이 나면서 벌겋게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있을 때

상추를 한 웅큼 잘 찧어 환부에 붙이면 효과가 크다.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이나 몸이 찬 사람이 과식하면 배가 차가워지고

몸에 기운이 빠져서 약해지므로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한방요법

 

신경질 통증을 완화시킨다.

상추에 들어 있는 락투세린과 락투신이 짜증과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불면증 치료 에 효과적이다.

 

피로 회복에 좋다

긴장을 완화시키고 신진대사를 도와 피로 회복에 좋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천연 강장제 역할을 한다.

 

눈 건강에 좋다.

상추에 들어 있는 루테인은 눈의 신경을 보호하고

눈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루테인은 상추뿐만 아니라 브로콜리나 시금치같은

녹색 식물에도 많이 들어있다.

 

몸속 독소를 해독한다

 

피를 맑게 하며 해독 작용도 뛰어나다.

각종 오염으로 인해 몸속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없앤다.

 빈혈을 예방한다

조혈 효과가 있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 에 효과적이다.

 

숙취 해소를 돕는다

 

간장의 기능을 돕고 피를 맑게 해주어 음주후 컨디션을 되찾는데 효과적이다.

숙취로 인한 두통을 해소해 주는 역할도 한다.

 

이뇨 작용을 돕는다

 

풍부한 수분과 미네랄이 신장 기능을 활성화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변비를 치료 한다

 섬유소가 풍부해 장운동에 효과적 이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 수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상추뿌리차는 산삼차

 상추뿌리와 잎을 말려서 차로 마시면 오장육부가 다 맑아진다

 

 

 

 

제공;최성규님

 

깻잎 우습게 보지마라, 비타민 칼슘이 풍부하다....
고기나 회를 싸먹는 깻잎은 영양 면에서 과소평가된 측면이 있다.
우선 과일, 채소의 '간판 식품' 격인 사과와 당근의 대표 영양소와 비교해 보자.
깻잎 100g의 비타민 C는 12mg으로 사과의 4배나 된다.
부사 사과 100g에 함유된 비타민 C의 함량은 4mg이다.
깻잎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불안정한 화합물이어서

 조리과정에서 쉽게 파괴될 수 있다

.따라서 깻잎은 가능하면 생으로 먹거나, 탕에 먹기 직전에 넣는 것이 좋다.

비타민 C는 항산화제, 콜라겐 형성, 혈관보호, 면역기능 향상, 신경전달물질 합성, 철의 흡수, 상처회복 등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또한 깻잎 100g에는 칼슘이 211mg이나 함유되어 있다.

 


칼슘이 많다고 알려진 시금치에 비해 약 5배 많은 양이다.
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 신경과 근육의 기능 유지, 혈액응고 등에 관여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자주 먹으면 직장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깻잎은 몸 안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깻잎 100g의 베타카로틴 함량은 9.145mg으로 당근(100g 당 7.62mg)보다 더 많다. 비타민 A는 시각유지에 필수적인 로돕신을 만들어내는 영양소로 피부와 점막을 만들어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이밖에 깻잎(100g)에는 철분도 2.2mg 들어 있다.
철분은 체내에서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구성성분으로 이용되며 신경전달물질, 콜라겐 합성에도 관여한다.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

롤의 함량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Posted by 박 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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