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고완식님

 

                                                   (04;40)

 

https://www.youtube.com/watch?v=4OqBAGjzNIs&feature=player_detailpage

 

 

 

                                                    http://cafe.daum.net/kcla2012/AQjK/5092 

 

솔베이지의 노래

 

 

 

 

노르웨이 어느 산간 마을에 가난한 농부 페르귄트
아름다운 소녀 솔베이지 살고 있었다.
둘은 사랑 했고 결혼을 약속했다.

 

가난한 농부였던 페르귄트는 돈을 벌기 위해 외국으로 간다.
갖은 고생 끝에 돈을 모아 10여 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오다가
국경 에서 산적을 만난다.
돈은 다 빼앗기고 살아난 남편은
그리도 그리웠던 아내 솔베이지를 차마 볼 수가 없어서
다시 이국땅으로 떠나 걸인으로 평생을 살다가
늙고 지치고 병든 몸으로 겨우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어머니가 살던 오두막에 도착해 문을 여니
어머니 대신 사랑하는 연인 솔베이지가 백발이 되어,
다 늙어버린 노인 페르귄트를 맞는다.

 

병들고 지친 페르귄트는 그날 밤
솔 베이지의 무릎에 누워 조용히 눈을 감는다.
꿈에도 그리던 연인 페르귄트를 안고
'솔베이지의 노래'를 부르는 솔베이지...
그녀 도 페르귄트를 따라간다.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중에 삽입된 것으로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이기도 합니다.
작가 입센의 부탁으로 작곡된 것인데요,
그 서정적이고 슬픈 선율....

 

 

 

 

Posted by 박 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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