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charles S, Kim


< 칼리프 선출 방식 異見서 출발 수니파·시아파 1400년째 분쟁 > 
 
수니파·시아파  싸우나?
사우디
  수니파는 능력주의 
이란  시아파는 혈육 앞세워 
인구비율은 수니 85  시아 15 
  
중동 분쟁의 근원인 수니·시아파 갈등은 1400 전부터 계속돼 왔다. 이들은 무함마드를 선지자로 여기고 하루 다섯  사우디 아라비아 메카를 향해 엎드려 기도하는 똑같은 무슬림이지만, 서로를 원수로 여기며 전쟁을 거듭했다.

수니·시아파로 쪼개진  632(추정) 이슬람 공동체 지도자였던 선지자 무함마드가 후계자를 정하지 않은  숨을 거두면서부터다. 
이슬람 공동체는 스스로 후계자를 정해야 했는데, 무함마드의 혈육을 후계자로 해야 한다는 시아파,
공동체
 합의를 통해 적임자를 뽑아야 한다는 수니파로 의견이 갈렸다. 
무함마드에겐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시아파는 무함마드 사촌이자 사위인 알리 이븐 아비 탈립(이하 알리) 초대 칼리프(후계자) 추대했다. 하지만 수니파는 무함마드의 친구이자 장인(丈人) 아부 바크르를 추대했다. 아부 바크르는 무함마드의 오른팔이었고, 둘째 딸을 무함마드에게 시집 보내 영향력도 셌다. 결국 수니파 의견이 채택돼 아부 바크르가 초대 칼리프가 됐다. 이후 시아파는 공동체 내의  불만 세력이 됐다. 
갈등이 노골화한 것은 시아파의 알리가 어렵게 4 칼리프에 올랐다가  암살되면서부터다.   알리의 장남 하산마저 수니파 꾐에 넘어간 그의 아내에게 독살당하고, 차남 후세인도 수니파와 치른 전투에서 숨지면서  종파는 원수가 됐다.

1400 전의 원한에서 비롯한 분쟁은 지금까지 악순환을 되풀이하고 있다. 2011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은 시아파 정권(알아사드)  수니파 반군, 작년 터진 예멘 내전은 수니파 정권  시아파 반군의 대결 구도다. 종파 전쟁 성격이 강한 내전은 다른 이슬람 국가에도 영향을 미쳐 분쟁을 확산시킨다. 현재 이슬람 신자는 수니파가 85% 다수, 시아파가 15% 소수이다. 
 
 중동 국가별 이슬람 종파 분포도(단위:%) 
* 시리아: 수니(75),시아(15),기독교(10)  
     소수인 시아파 알아사드 정권이 국가 지배 
* 레바논: 수니(27), 시아(30), 기독교(40),기타(3) 
* 이집트: 수니(84), 기독교(15), 기타(1) 
* 사우디아라비아: 수니(90), 시아(10) 
* 예멘: 수니(65), 시아(35) 
* 터키: 수니(90), 시아(10) 
* 아제르바이잔: 수니(10), 시아(80), 기타(10) 
* 이라크: 수니(35), 시아(65) 
* 이란: 수니(10), 시아(90) 
* 오만: 수니(95), 시아(5) 
* 아랍에미리트연합: 수니(90), 시아(10) 
* 카타르: 수니(90), 시아(10) 
 
* 아프가니스탄: 수니(90), 시아(10) 
* 파키스탄: 수니(90), 시아(10) 
* 바레인: 수니(20), 시아(50), 기타(30) 
자료: 퓨 리서치 센터, 미국 국무부 
 
 
예루살렘 = 노석조 특파원

 

IS중동분젱 이슬림, 이스라엘 원인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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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 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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