素岩 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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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버린 서울 :

600년역사 의 숭례문2008년2월10일


태조 4년(1395)에 짓기 시작하여 태조 7년(1398)에 완성됐으며

600여년 동안 몇 차례의 보수를 거쳤다.
타기전 건물

사진것은 세종 29년(1447)에 고쳐 지은 것인데

1961∼1963년 해체·수리 됐다. 이후 몇 차례의
소규모 정비 공사가 이뤄졌다.

숭례문은 돌을 높이 쌓아 만든 석축 가운데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을 두고

그 위에 앞면 5칸 옆면 2칸 크기로 지은 누각형 2층이 자리잡은 구조다

지붕은 앞면에서 볼때

사다리꼴 형태의 ‘우진각지붕’인데 지붕 처마 아래에는 기둥과 기둥 사이에

또 하나의 공포(貢包)를 넣은 화려한 다포 양식으로 돼 있다.

임진왜란 때

성안의 대부분 건물이 소실된 가운데 몇채 남지 않은 건물 중의 하나로

조선전기 건축물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崇禮門(숭례문)
현판은 관악산의 불기운을 위해 양녕대군이 여느 건축물의 가로 현판과 달리

세로로 썼다고 기록돼 있으나

세종의 셋째 아들로 조선의 명필이었던 안평대군의 작품이라는 설도 있다.

조선시대에는 서울 성곽이

동쪽의 남산에서 내려와숭례문에 연결된 형태였다.
서쪽으로는 서소문으로부터 이어진 성벽이 숭례문에 직접 연결되어 있어서

이 성문을 통하지 않으면 도성을 드나들 수 없었다.

그러나 광무 3년(1899) 서울 시내 전차노선 공사로 인해

동대문과 서대문이 주변과 함께 헐리면서 훼손이 시작됐다.

1907년강점기 숭례문과 연결된 성곽을 허물고 도로를 내면서

도로에 둘러싸여 고립돼 오다가
2005년 5월 숭례문 주변에 광장을 조성하고

2006년 3월에는 100년만에 일반에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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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ld Lang Syne (올드랭사인) - 트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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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 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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