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최성규님

11/11-19

주식해서 돈 벌려면…"성격부터 바꿔야
- 증권사 영업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
"단기적인 움직임에 예민해하거나,
부채를 가지고 투자하는 사람은 주식을 멀리해야 합니다."
투자금의 성격과 자기만의 투자철학이
투자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돈 벌려면 성격을 바꿔라

성격이 급한 사람과 단기 움직임에 예민한 사람은
단기적인 주가 움직임에 예민해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손실을 보고 팔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식투자로 인해 손실 가능성이 크다.

반면 주식투자에 적합한 성격으로는
느긋하면서 과감한 성격을 꼽았다.
일단 정보매매를 하더라도 주가가 확실하게 반응할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성공 확률이 높다.
여기에 원칙에 따라서 손절매가 가능하고
저평가된 시점에서 과감하게 주식을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들이 손실을 내는 가장 큰 이유가
대부분 손절매를 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성격적으로 손절매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투자자는 분명히 있다" -A투자자문사 한 관계자


돈의 성격이 투자자 성격 좌우

평소 성격은 느긋하더라도 주식투자만 하게되면 조급해지는 사람이 있다.
이는 사람의 성격 문제이기도 하지만, 돈의 성격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용도로 쓸 돈이거나 대출, 급전으로 투자할 경우 아무리 느긋한 사람이더라도 초조해지기 마련이다.

부채를 갖고 투자할 경우 손실 가능성이 크다. 대출을 통해 투자를 하거나, 신용매매를 할 경우 한두번은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패하는 사례가 더 많다.

반대로 재정적인 여유가 있는 사람이 돈을 벌 수 있다. 결국 상대적으로 매매빈도가 낮고, 참을성 있게 기다리기 위해서는 여유 자금으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한 셈이다
.


공부하는 사람이 실패도 적다.

주식투자전에 최소한의 종목분석은 필수다.
남의 말에 휘둘리기보다는 자기가 알아서 종목선택과 투자금을 회수하는 시기를 판단해야 한다.

종목 분석을 하지 않고 남의 말만 의존하거나, 소문만 듣고 투자하는 유형의 사람들은 실체없는 테마주나 반짝하고 멈추는 호재성 공시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

단순 뉴스나 낮은 수준의 정보만 가지고 투자할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고,
기본적인 기업 현황과 흐름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수익을 낼 수 있다.


절대 주식투자를 하지 말하야 할 사람으로는
손실보고 안파는 사람(5명),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5명), 머리가 나쁜사람(4명) 등을 꼽았다.

주식투자를 잘 하는 사람으로는
고급정보를 아는 사람(5명), 귀가 얇지 않은 사람(3명), 유료 정보사이트에 가입하지 않은 사람(2명)이라고 답했다.
11/05-21 주식시장 승자의 조건
우선 주식을 매수하자.
돈을 버는 첫 단추니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데,
매수의 시기를 알리는 5가지의 징조를 보라.

매수의 5가지 징조
1. 이동평균선의 골든크로스에 주목하라.
2. 주가가 더 하락하지 않고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거래량이 늘어나면 매수 타이밍.
3. 거래량이 늘면서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추가적으로 매수.
4. 단기간에 급락하면 매수.
5. 업종의 대표종목이 오르기 시작할 때 매수.

이렇게 산 주식도 반드시 팔아야만 수익이 생긴다.
수익에 대한 욕심과 손실에 대한 미련 때문에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지만,
나름대로 원칙을 세워두고, 그 원칙에 맞으면 철두철미하게 팔아라.
매도의 5원칙

1. 매수가격에 비해 10% 이상 하락하면 무조건 매도.
2.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신고점을 경신하면 매도.
3. 거래량이 늘면서 하락세가 이어진다면 매도.
4. 단기간에 급등하면 수익이 줄더라도 일단 매도.
5. 업종의 대표종목이 흔들리면 매도
.

하지만 이런 원칙은 누구나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는 것으로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데
이익과 손실을 보는 사람이 각각 존재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마음가짐 때문이다.
흔들리는 시장상황에 따라 수없이 갈등이 벌어지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승리의 진정한 비결인 것이다.

워렌 버핏 같은 위대한 투자자의 책이 주는 교훈은 그들의 주식을 분석하는 방법에 있지 않음을 간파해야 한다.
주식시장의 잔물결과 흔들림을 이겨낸 투자철학이나 투자원칙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다.

결국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승자가 될 수 있는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그 방법으로 자신의 투자원칙을 설정하고 고수하며, 자신이 잘 아는 산업에 투자한다면 이를 얻을 수 있다.

"주식시장 승자의 조건"
-김중근 지음 중에서...
11/12-02 ★부자들의 돈버는 습관 5가지
부자들의 습관은 무엇일까.
서점의 재테크 서적 코너에는 이 주제를 다룬 책이많키도 하지만
프라이빗뱅커(PB)들이 전하는 내용이 좀 더 사실에 가까울 것 같다.
이들은 매일 수십억원, 수백억원대 부자들을 만나는 게 직업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강남스타PB센터의 PB 5명이 말하는 부자 습관 5가지.

과감하다=“부자들은 결단력이 있다.

평소에 보수적인 투자자였다가도 주가가 많이 내렸다 싶으면 시장에 들어간다. 주가가 1600까지 내려갔을 때는 신용으로 들어간 사례도 있었다. 일반인은 주저하고 있을 때 투자하는 면모가 있다. 다만 직접투자는 많이 하지 않는다. 지수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검소하다=“비싼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다.

몇 천원짜리 순대국, 된장찌개가 보통이다. 알부자일수록 더 그렇다. 억대의 돈을 사업에 투자하면서도 본인의 씀씀이가 지나치게 커지는 것에는 어색함을 느낀다. ‘그 자산은 내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그런 편이다.”

잘 나눈다=“자기 자신에겐 돈을 많이 쓰지 않지만 수십억원, 수백억원을 기꺼이 쾌척한다.

사회 환원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요즘 들어서는 자식에게 돈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부자들이 특히 많아졌다. 젊은 벤처사업가들은 더 그렇다.”

호기심이 많다=“습관적으로 정보를 수집한다.

새로운 개발 계획이라든가, 최근 투자 동향 같은 것에 관심이 많다. 돈 벌 만한 기회에 적극적인 호기심을 보인다. 스스로 발품을 많이 판다.”

균형감각이 있다=“부자들은 PB를 찾아올 때 이미 자기 정보가 많은 상태다.

남의 말만 듣고 결정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의 정보가 혹시 왜곡되지 않았는지 PB에게 검증받는다.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을 찾는다.”

Posted by 박 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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