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계절
잊혀진 계절
여기 바위산 아래 밥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길
작년에는북악산 아래 공기 맑고 경치좋은 교외길이 였는데
산아래 모다 파 헤치고
크레인 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벌집 다락방 짇고 있습니다
가는길
건설중장비박람회장 같은

멀리 보이는
다섯깨 돌 바위 아래
이라는데

만나기로 한
구파팔 전거장 분수대에는 벌서 벗들이 와서 기다립니다
우리 하늘이시요 회장님도

뒷줄의 이분들

여기에 또 모여서
이야기 하든 무리가 따라 부터서
오렌만 입니다
건강 하십니다
보고 싶었 습니다

손잡고
어께 끼고
기다리든 밥집의
쇠 달구지에 오릅니다
이것 쇠달구지
우리 모임 에 맞아요
하늘 이시요 님
하나 삽시다
뭐 할려구요 --- 몇사람
차는 가는데
밥집으로
차 살사람
많다 입니다
줄거운 하루
였습니다
준비 해주시고 뒷일 돌바 주신
우리회장 님
ㅂ頭目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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