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雜穀 도시락 의 饌 나느어 먹든 곳은

이사 가고

그 자리에는 높고 높은벽돌 하고 유리창이 자리 했습니다

땡-땡- 종 치고 다니든 전차도 없어지고

길이

메여 터지라 빨간 쇠 달구지가 다니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모임은

계속 됩니다

























친구야 친구

내 친구야

또 만나자는 약속을 하며

손 끝에 잡은

친구의 손 가락지 손매디를 놓았 습니다

사진의 순서는 앉은 자리 입니다

12시 방향이 중앙이고 돌아 했습니다

Posted by 박 영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