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한국 원로방

[1616] 동물원 그리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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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박영희(hee29) 조회수: 8

등록일: 2002-07-17 03:28:44 본문크기: 5300 bytes

제목; 동물원 구경

1, 애들 의 2 주간의 겨울 방학도 끝나고 월요일인 15일 부터는 개학을 했습니다

눈 깝박 깝박 할 사이에 2주라는 세월이 지나 갔읍니다

전주 수요일 날에는 사위가 휴가를 밭아 병치료 가는 사람을 빼고

6명이 이곳 오클렌드의 동물원 엘 구경을 갔습니다

2, 동물원에 도착한 시간이 아침10 시경인데

주차장은 타고온 승용차로 꽉 차있고 하여

사회 봉사원의 인도에 따라 도로까 에 주차를 하고 입장 했습니다

입장료가 무지 비산데 눈깔이 특 나와 계눈이 됩니다

다음 번에는

천막 하고 먹을 식량 싸 갖이고 와서 오래오래 보며 밑천 빼야지

동물원 이 우리나라 와는 사못 다름니다

# 쇠부치 나 큰크리드 에 뻬인드 칠 한 人造 것 억찌가 없읍니다

특이 하다는것 은 관람객이 돌물을 보는데

그 동물을 잘 알고 동물에 대한 사랑을 갖이고 있다는 점 입니다

# 한 동물 울타리 에

가령 원수이 종류 또는 네발 종류 맹수 가 있다면

이 울타리 를 뺑 돌며

동물의 머리통 의 귀, 코, 눈 이빨, 뿔 에서 목,

몸통 ,다리, 꼬랑지 를

울타리 길을 따라 움직이면서

울타리속의 동물은 어떻 위치에서도 어떻 부위도 볼수 있고

높은 곳에서 아래로 내려다 볼수 있고

손 으로 만저 볼수있는 거리로 가까운 곳도 있고

# 또는 땅굴로 드러가서

지면에 마련된 유리창으로 동물의 발 바닥 이나

똥 구멍으로 호물 호물 배설하고

똥구멍을 처리하는 상태도 볼수있게 마련 했습니다

# 대부분의 동물 울타리 앞에는 동물의 사진이 있고

설명 에는

원산지, 서식지의 분포등이 기록 되여 있읍니다

(적당이 후려 뭏겐 지도가 않이고 정확한 세계지도 나 지역 지도가 있고

분표 서식하는 비율 이 있고 합니다)

몇사람 인가 가 울타리앞 엘 가 서있으면 보는 대가리 값을 인지 하고

그 동물을 설명하는 방송이 울려 나 옵니다

# 동물 울타리 안에는 자연의 풀과 나무가 있고

흐르는 물이 있고

가지 각색의 날개 달린 새들이 날고나 가지에 머물어 앉아있고

잠 자리(동굴)이나

동물의 노리 기구가 있고 하는데

-세멘콘크리드-의 조형물은 않보이고

창조주가 주신 자연의 雜物 로 황경이 조성되여 있었읍니다

# 관람 온 사람은 방학의 끝이 되여서인지 어린이를 대동한 부인들이 많았습니다

3, 동물원에는 동물의 분류별 울타리가

40 여개 이상이 있었읍니다 그중 10개정도도 못보고

점심먹고 애들 간식하고 하니

오후 2시가 되여 도라오기로 했읍니다

그련데

큰 손자애가 -키위-를 보고 가자며 지금가면 키위 가 있을것

이라기에 그울타리근처엘 오니

키위가 잠에서 깨여 나서

볼수있는 위치로 나오고 있다는

야외 방송이 있어 키위 동굴로 들어가니

키위 특유의 냄새와 붉은 적외선 조명의 깜깜한 굴속에서

키위가

앞을 향하여 걸어 오고 있읍니다

뭐 암닭 같은 크기의 것이 움직일 뿐이지

키위의

눈이랑, 주둥이 뿌리랑, 다리 같은 부위것은 알아 볼수가 없었 습니다

워낙

이 키위라는 새가 야행성 이므로 굴속이 어둠 컴컴하니 알아 볼수가 없었습니다

당했구나 -키위-한데

( 뉴질렌드의 본토 서양인을 Kiwi 라 부르는데

이분들 -키위-라 불리는 것을 영광이요 명예로 알고 있습니다)

# 어수럭 하게 보이는 뉴질렌드 사람

국가 청렴도가 1위 라는 정직 하다는 -키위- 한데

굴속에서 움직이는 그림자를 보고 돈을 내다니 ##

헛,헛 허

내 참

밝고 높은 겨울의 하늘을 처다 보며 손자애들 손을 잡고 웃었읍니다

-키위-

야행성 입니다 밤에만 움직입니다

우는 소리가 키위- -키위- 같다하여 키위라 이름 부처 젔답니다

( 우리 북방구 귀에는우는 소리가

도독놈- 날강도, 날강도 로 들리는데)

주둥이가 길고 하여 땅속 20센치 깊이 까지 벌래나 지령이를 찾아 먹습니다

하루 지령이 200-400 마리를 먹어야 한답니다

잠 꾸려기로 하루 20시간은 잠을 잔답니다

뉴질렌드 에는

파중류 영구소 이외에는 뱀이 없답니다

이 키위새도 원래는 날게가 있었는데 천적인 뱀이 없고

땅속에서 지령이나 벌래를 찾아 먹다보니

날개가 퇴화 하다 끝내는 없어 젔고

많이 먹는 먹이에 비해 식량이 없어

수가 줄고 있답니다

알은 한알 식 낳는 답니다

더 아시고 싶으면

키위하고 결혼 하는 방도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 뉴질렌드에는 세가지 -키위-가 있습니다

사람;키위

과일;키위

;키위

4, 동물원 밖으로 나 왔습니다

우리가 나오는것을 보고 한 무리의 사람들이 入場口로 몰려 옵니다

동물원에 동시 입장할수 있는 사람의 배꼽 수가 정해 있고

그 이상이 되면 구경하고 나오는 사람 만치 기다리는 것이 랍니다

동물도 관람객의 볼거리 기 이전에

동물으로서의 삶의 권리가 있다는 것이 겠죠

5, 주 5일 근무제의 民草的인 정신

동물원을 구경한 다음 다음 날은 금요일이 였습니다

금요일 은

일반 근로자들이 주급의 급료를 밭는 날입니다

그리고 학생들 방학의 마지막 주말 이고

일반 사람들은 주말 휴일의 시작입니다

대부분의 점포에서 -세일-을 합니다 15%은 기본이고 50% 75%도 있습니다

# 휘발유 값도 연휴 전날에는 보통 인하 되는데 어제부터

릿터 당 1 샌드 가 인하되였습니다

-신밧드의 모혐 이야기에 나와 악의 퇴치 대상으로 몰리는-

어느 -나뿐사람 나라-에서는

연휴 전날 기회를 잡아 기름값을 올리고나 숙박비를 올려 한목을 보는데

그리고 그것도 나혼자 먹겠다는 底引網식 鐵假面에商道 와는

여기는 한참 거리가 떠려저 있습니다

여기 본토 사람들 키위 생각에

주 5일 근무로

당신은 주말을 쉬어서 줄거운 인생을 향유하고

나는 주말 2 일 벌어 한주 먹는다는

민초적인 민생주의가 뿌리 박혀 있습니다

즉 이것이 주말산업의 발달 이요

이것은 광관 산업과 공존하여 이 나라의 경제를 지탕하고

여유있는 삶 을 만들고 있읍니다

제가 무었 아나요 남들이 그려하데요

* 은 철면피가 않이고

惡事로 죄가 확정되여 철가면의 형이라는 것임을 첨언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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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 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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