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찌는 과일 하고 살 빠지는 과일

최윤식님 이 보네 주셨습니다

○살이 찌는 과일.



* 포도 작은 송이 한 개에 140kcal로 과일 중에서도 칼로리가 높다.
특히 거봉 은 일반 포도 칼로리의 세 배.

* 멜론 작은 것 한 개가 300kcal, 얇게 썬 한 조각이 38kcal.
달콤한 과즙에 당분이 많이 함유되어 특히 밤에 먹는 것은 금물.

* 바나나 당뇨 환자들이 혈당수치를 높이기 위해 애용할 정도로 GI가 높다.
칼로리 역시 한 개에 100kcal.

* 수박 ‘설탕 수박’이라는 말이 사실. 그만큼 당도가 높다.
흡수가 빨라서 많이 먹어도 금방 허기때문에 식사 대용으로는 좋지 않다.
큰 것 한 조각은 50kcal.

* 참외 반쪽에 35kcal 정도로, 칼로리는 높지 않지만 GI가 높다.
씨 부분은 먹지 말 것.

* 중간 크기 한 개에 62kcal로 오이 큰 것 세 개에 해당한다.
GI도 높아 쉽게 살이 찌는 대표주자.

○ 살이 빠지는 과일.




* 자몽(그레이프 프루츠) 아주 큰 것 한 개에 100kcal.
황산화 비타민이 많이 있어 건강에도 좋다.


* 푸른 사과(아오리) 중간 크기 한 개에 120kcal.
특히 푸른 사과는 당도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밤에 먹으면

위액을 독한 산성으로 만들어 속을 쓰리게 한다.


* 키위 키위 작은 것 30kcal. GI도 낮아서 살찔 걱정 없고,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도 좋다.


*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특히 하체 비만에 좋다.

중간 크기 한 개에 100kcal.

* 토마토 체리 토마토 30개에 40kcal밖에 되지 않는다.


* 배불리 먹어도 부담없는 과일.
한 조각에 25kcal로 크기에 비해 칼로리가 적다.
섬유질이 풍부해서 장이 나쁠 때 배즙을 먹으면 좋다.


○ 살 빠지는 과일의 조건


01. 칼로리가 낮은것
과일은 살이 찌지 않는다는 잘못된 생각에 한자리에서 귤을 5~6개씩

먹는데,중간 크기 귤 한 개의 열량은 62kcal.
무심코 먹은 과일 몇 개가 밥 한 공기와 같은 열량을 낸다.
자주 먹는 과일의 칼로리를 체크해 한 번에 50kcal 안팎으로 먹고,

하루에 150kcal 정도만 섭취해야 살이 찌지 않는다.
파인애플, 멜론 등 열대 과일이 칼로리가 높다.

02. GI가 낮은 것
과일 다이어트에서 칼로리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혈당지수인 GI.
과일에는 단맛을 내는 과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과당은 흡수가 빠르고 지방으로 쉽게 변하기 때문.
즉, GI가 높은 달콤한 과일은 쉽게 우리 몸의 허벅지와 배의 살로 변한다.
또한 GI가 높을수록 소화 흡수가 빨라 배고픔을 쉽게 느낀다.
키위, 토마토, 레몬 등 신맛 나는 과일이 GI가 낮다.

03. 섬유질이 풍부한 것
섬유질이 풍부한 것 섬유질엔 열량이 없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포만감을 주어 배고픔을 잊게 한다.
섬유질은 장을 통과할 때 지방질 성분을 같이 끌고 나갈 뿐 아니라,

다이어트의 강적인 변비에도 좋다.
배, 사과, 복숭아 등 먹기 좋고 부드러운 과일보다 딱딱한 과일에 섬유질이

많다.과일은 껍질에 식이 섬유소와 영양 성분이 많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건강과 다이어트 모두에 좋다.



○ 과일로 다이어트 하기


01. 사과 다이어트

3일 코스 사과를 배고플 때마다 수시로 먹는다.
하루에 5~8개 정도.
마지막 3일째 밤과 그 다음날 아침에 올리브 오일 1큰 술을 먹는다.
올리브 오일은 체내에 쌓인 독소의 배출을 촉진하고, 배변을 도와주어

장을 깨끗하게 한다.

※사과는 유기농으로 골라 껍질째 먹고, 물 이외의 다른 음료는 마시지 않는다.
장기간 지속하면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한 번에 3일 이상은

하지 않는다.

02. 토마토 다이어트
* 3일간 매 식사마다 토마토만 먹기.
생토마토를 그대로 먹거나 소금을 살짝 뿌려 먹는다.
차 종류는 마셔도 좋지만 커피나 알코올은 삼가자.
* 세끼 중 아침에만 토마토 먹기.
아침에만 토마토를 양껏 먹고 점심, 저녁은 적은 양의 식사를 한다.
시간이 좀 걸리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아 좋다.
* 매 식전에 토마토 한 개씩 먹기.
토마토는 쉽게 포만감을 주어 자연히 식사량이 줄어든다.
※토마토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하지만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소는

거의 없다.
단기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면, 식사와 병행하는 방법을 선택할 것.


○ 과일 제대로 먹는 방법

1). 되도록 아침에 먹고, 밤에는 먹지 않는다.
과일의 비타민이 활성화되는 데 보통 3~4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오전에

먹어야 오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당도가 높은 과일을 밤에 먹으면 살이 찐다.

2). 과일은 식후 디저트로 먹지 말고, 식사와 식사사이 공복감을 느낄 때

먹는다.
식후에 바로 먹으면 밥과 함께 혈당지수를 높여 지방으로 쉽게 전환된다.
공복감을 느낄 때 GI가 낮은 과일을 먹어야 배고픔도 잊고,

과식도 예방할 수 있다.

3). 생과일 주스와 과일 통조림은 다이어트의 적.
사 먹는 생과일 주스는 탄산음료로 만들고 설탕이 많이 들어 있다.
가공된 과일 통조림 또한 생과일보다 칼로리가 높은 반면 영양가는 파괴되어

좋지 않다.
프루츠 칵테일, 황도 통조림 모두 멀리할 것.
말린 과일 또한 영양소가 적을 뿐 아니라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과일은

되도록 생으로 먹는다.
(바나나 100g은 93kcal, 말린 바나나 100g은 771.9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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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Darling Lili (밀 애) OST

♬ Gypsy Violin
( 집시 바이올린 )





arranged by Henry Mancini

마늘, 비만과 당뇨 막아준다

Vanko-ca님이 보네 주셨습니다

마늘,

비만과 당뇨 막아준다.

채소에 있는 섬유소가 식욕 억제 효과

마늘과 아스파라거스, 돼지감자, 치커리에 있는

섬유소가 허기를 없애줘

과도한 음식 섭취로 인한 비만을 줄여준다는 것을 밝혀냈다.

마늘, 아스파라거스, 돼지감자, 치커리가 비만과 성인당뇨를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왕립대학교 영양학자 니콜라 구에스는 영국 당뇨자선단체의 지원으로 3년간 각종 채소들이 구체적으로 건강에 어떤 이익을 주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마늘과 아스파라거스, 돼지감자, 치커리에 있는 섬유소가 허기를 없애줘 과도한 음식 섭취로 인한 비만을 줄여준다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이들 채소들은 몸 속 혈액에 당 수치를 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도 알아냈다.

이런 채소들이 비만과 제2형 당뇨(성인당뇨)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것이다.

구에스 박사는 “이 채소들은 장 호르몬을 활성화시켜 배고픔을 잊게 하고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에 대한 민감도를 높인다.”며 “이런 채소들을 많이 먹을수록 비만과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성인당뇨 환자는 235만명 정도다. 성인당뇨를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신장 기능이상, 심장병, 뇌졸중, 결국에는 신체 절단과 같은 심각한 상황으로 갈 수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토대로 이 채소에 들어있는 성분을 이용해 비만과 성인당뇨를 막을 수 있는 치료약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레체스터대학교의 연구결과 녹색잎 채소가 당뇨를 줄이는 것으로 보고됐다. 브로콜리, 시금치, 배추에는 항산화 물질과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어 당뇨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소개되었으며 영국일간지 텔레그래프가 23일 보도했다.

Posted by 박 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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