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3-10 [ 부산시외전화국 화재사건-3]1968년3원18일 전용기 타고 부산 갑니다

전용기 로 부산행

 

국장실 전화 벨이 울린다

대통령께 보고 했고

전용기가 여의도에 있으니 그것으로 부산가 서

피해복구 를 지휘 하란다

곧 본부로 갈 것이니 국장실에서 만나잔다

나는 전송과 사무실로 내려왔다

둘째 애가 내 의자 에서 잠을 자고 있다

8;30경 반송계 직원들이 사무실로 나온다

라디오 방송을 듣고 놀라 나왔단다

둘째애를 차에 태워 집으로 보넸다

과장님이 내려 오셨다

현관 으로 나가 잔다

국장님 차를 탔다 과장님 은 뒤에 앉으시고

나는 앞에 탔다

차는 여의도 비행장으로 간다

어떻게 일직이 나와서 알았냐

물어보신다

어린애들 유치원에 대려다 줄려고 종로에 왔다

본부에 들렀다 는 이야기를 했다

월요일 만 그렿다 고 했다

비행장 에 도착하니 차관님이 나와 계신다

인사를 했다

오늘 아침부터 수고를 했다며

피해 보고서 의 그림이 잘 그려저서 알기 쉬웠다 하신다

전용기 부조정사가 치안본부 소방과광이 부산 가야 하므로

체신부 에서는 3명이 가시도록 준비해 달란다

과장님이 빠지신 단다

비행기에 탄다 앞의 좌가 조종석(총경)이고

그옆이 부조정사(경감) 뒤가 나

내 왼편옆이 소방과장 내 뒤가 국장님 그옆이 차관님

비행기가 뜬다

일직선 으로 남으로 간다 30분 지나 수영비행장이 멀리 보인다

조정사가 시내들러 화재 형장상공을 돌아 볼까요 물어 보신다

차관님이 비행장에 내리자 말씀 하신다

원호산을 넘어 수영비행장 에 내린다

고맙다 인사하고 대기중인 차에 탄다

부산시내 차선은 우선차선으로 열린다

15-20 걸려 초량에 도착했다

경찰이 전화국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전화국 현관앞에 군용츄력이 5대가 정차하고 있다

그앞의 찦차 에서 이정랑 대령님 이 나와서

차관님 하고 국장님하고 인사를 하고는

나 한데는 손을 들어 아는체 하고는 국내로 들러 간다

1층 현관은 불탄 쓰레기와 물로 발목까지 빠진다

3층에 올라가니 부산 근처에서 지원나온 사람들이 모여 있다

나는 공무국장님 한데 도라 보겠다 인사 하고

우선 2층 시외회선통제실로 올라 갔다

8층 에서 내려 오는 국내케이불 이 모다 타버리고

그리고 물이 차서 못쓰겠다

3츨으로 올라 갔다 국장님 한데

구포 나반중계소  송도 무장화중계소 회선이 2층통제대가 물을 먹어 사용 할수있는 회선은 하나도 없다

보고 드리고

 

8층마이크로웨이브 반송실 에 올라가 봤다

소방관이 불을 잘 꺼주었다

2층으로 내려가는 국내케이불은 불타 녹아있다

하지만 불끄고 하느라 M/W 통신장비가 물에 젖어있고

아래층에서 올라온 연기가 기계실 방전체에 붙어있고

기계짬에는 매연 찌꺼기가 끼여 있다

이것도 못 쓰겠다

5층 교환대

물에 많이젖어 있다 그리고 교환대에 연기가 끼고

창문짝이 대부분 없고 열려있다 바다바람이 부러온다

남자들이 그리고 늙은 부인들이 바닥의 물을 쓰래기 바가지와

물 걸래로 퍼내고 짜내고 있다

교환원이 떠러저 죽고 연기에 질식해 다치고 했단다

교환원이 불이 나자 연기에 질식 하고나

또는 5층에서 밖으로 뒤여내려 생명을 버린 직원이 많다 한다

출입문 옆에는 물에 젖고 벌어진 짝이 맞지않은 신발이

수복히 싸였는데 많기는 했다

4층 시외교환 기계실

기계실 바닥이 물이 질평하다 그리고 연기피해가 많다

부산 시내에서 동원된 직원들이 바닥물을 푸고

기계의 외함을 딱고 있다

2층 통제실에서 오는 케이불이 타버리고 녹았다

그리고 건물 밖에서 몬지 들러 오지말라고 장문을

방안에서 툼 막이(밀패)를 해서인지 연기가 기계에 많이도 붙어 싸여있다

그리고 소방수로 젖어 있다

지하1층 밧테리실

물만 딱으면 되겠다

 

돌아 보고 나니 10시경이 되 였다

2층 부산회선통제실 여기가 회혹되야 하는데

여기가 근본인데 여기가 문제다

시외회선 1회선 마다 통화용 짹이 송신/수신 4줄

신호= 송신/수신2줄 합하여 6줄 로 되여 있는데

이것이 밭은방향(M/W) 보네는 방향(교환대 기계)으로 나누어저 있고

하여 이어진 수량과 개소가 어마 어마 하게많다

그리고 8층에서 밭는 반송 국내케이불 4층으로 보네는 국내 케이불 의 종단단자가 물에 젖어있고 매연이 끼여있어 문제이다

연기 찌꺼기와 습기가 짹 접점으로 들어가 끼여 있으니 밖의 물을 딱고 접점을 말리고 청소를 해야 한다 그리고 절연저항이 M옴이상 나와야한다

피회내역과 앞으로 복구작업의 내역을 정리하고 있는데

경남 건설국 공무과장님 이

나한데 3개월 교육밭은 간부직원하고 옆에 오셨다

돈을 빌렸다

고무 반장화 하고 부산에 많은 진한 곤색의 해군 작업복 을 한벌 사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리고 각층의 타버린 국내케이불를 확인 할려면 곡깽이 자루가 필요하니 하나 구해 달라했다 옷을 작업복으로 갈아 입고

벗은 옷은 서울 사무실로 보네달라 하고

 

3층에 올라가니

분위기 가 심각하다

미국 M/W 장비제조회사 홍콩지사에서

아세아에 보유하는 장비을 임시로 장만하는데 2-3개월이 소요되고

새로 벌주하면 몇년이 소요 된단다

초단파 전신전화건설 국장님이 서울에서 와서

차관님한데 보고를 하고 있다

 

부산에 있는 육군 통신보급기지창장 이정랑 대령님이 쫓아와서 나를 안아 주신다 나보다 키가 작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아침에 본체 만치해서 상종 않할려 했든 서운한 마음이 싹 가신다

나 걸혼때 보고는 처음이다 많이 같이 일을 했엇는데 감사 합니다 인사를 하니 눈물이 눈에 핑 돈다

밖에 지원 장비하고 병력을 갖오 오셔서 감사합니다 하니

이것은 긴급상황 이여서 위술사령부에서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육군통신보급기지창장이

부산지구 위술사령부 하고 도 관련되는가 보다 생각했다

살아있는 시외회선이 있으면 이정량 대령님이 준비하여 국앞에 대기하고 있는 군장비인 BD-100 교환대 에 회선을 수용하고 대동한 병력으로 복구작업용 통신망을 운용할수 있겠는데 지방과 의 연락용 으로 활용하고 싶었다 구포 나반과중계소에도 60회선 살아 있고

송도의 무장화케이불도 서울 대구 대전 120 정도 살아 있는데

2층의 부산회선통제실이 물먹고 연기먹고 못쓰니 안타 갑다

 

이정랑 육군통신보급정비창장 님 한데

보급기지창에 보유하고 있는 장비 건조시설하고 청소하는 진공 氣密장비를 사용하게 해닿라 하니 그려 하란다

그리고 마이크로 장비의 수리도 부탁하니 알아 봐서 알려 주겠단다

그리고

육군통신보급기지창에는  정비부서장(부대장)이 있는데 메모를 써주겠다며

협조전 으로 쓰시는 수첩에 메모를 해준다

 

공무국장 님 께 보고를 드린다

[하나 ]

기계는 물먹고 연기에 그우리고

각 기계실로 배선된 국내케이불은 불타서 녹아 있습니다

[두번째]에는

그시설의 보수요원이 연기로 그스린 불순불울 제거하고

실내의 습기를 제거 하여 규정의 정기 절연값이 나오도록 건조하는 것이우선 입니다

[셋째]

그리고 국내케이불이 모다 타 버럿습니다

이것 철거하고 새 케이불로 포설을 해야 하는데

교환기계용 국내케이불은 물량이 없고 시내전화 가공 케이불용을 써야 하는데 케이불 연결개소가

720회선X 6줄= 접속개소 [8층x2 ][4층X4][2층X4] =합10개소

= 5 만줄 이 됩니다

양이 많씁니다 케이불접속양 이 이정도 라면실내 기계공사요원이 하기에는 소요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나 불가 합니다

전화국 전람공이나 교환기계 공사업체의 회사원을 동원 해야 하겠습니다

 

여기 두 건설국장님 하고 부산청 공무과장님 하고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회선 살리기]

8층 M/W  부터의 케이불이 포설되면

지방 상대국에서 부산을 부르는 자동 다이얼착신시설(OTD)부터

배선 하고부산시내 전화국과 시험을 하겠습니다

옆을 보니

차관님 옆에 본부 에서온 국 과장님

부산청장 님

그리고 이정랑 대령님이 계신다

 

공무국장님이

박계장 잔깐만 그만 하고 이보고 내용을 차관님도 같이 들으시게 하자

차관님 옆으로 공무국장님이 가서 귀옛말 로 하시는데 차관님이 웃으신다

그리고 공무 국장님이 손짖을 한다 오라고

피해보고 와 회복대책을 보고 드린다

 

도라본 각층 각방의 살황을 말씁 드렸다

주요한 관건은

(1) 케이불 도렌치에서 불타고 녹은 케이불을 철거하고 새로 포설하는 겄

(2) 기계를 청소하고 말리는것은

8층 M/W 기계를 청소하고 말리는것은

4층 시외교환기계실을 청소하고 말리는것

5층 시외교환대 청소하고 말리는것

2층 시외회선통제시설을 청소하고 말리는것

(3) 회복순위는

대국(지방국)의 OTD 부산착신을 위한 국내배선 을하고

시내전화국과 시험을 한다

8층 M/W 장비에서  2층 시외회선통제대를 거처

4층 ,5층 교환대로 가는  회선의 기능과 배선의 통제는 시외회선통제규정에 따라

회선통제실 에서 주관해야 하겠습니다

 

누가 어느 기관을 지휘하고

누가 복구작업을 어뗳게 지원을 하느냐

못하면 보구지연의 책임을 그부서 그사람이 지도록 해야 겠습니다

11시가 되여 가는데

서로 만나 악수 하는것 외로

복구된 성과는 하나도 없읍니다

그리고 작업의 방법으로

 

부산청 공무과장님은 60피 시내 가공케일불를 확보하고

8츨 과 2층 간

그리고 2층과 4층간 케이불을 포설을 합니다

부산시외국 국장님

4층 시외교환기곅실 5층 시외교환대 복구합니다

경남건걸국장님 공무과장님

2층 회선통제시설 에서 전회선 개통 합니다

서울초단파건설국장님

8층 기계 유닛빼고 기계 가내 매연과 습기제거 합니다

박영희

마이크로 유닛를 갖아고 육군 부산기지창에 가서 매연제거 건조를 하고

부산 수영M/W중계소에서 건조한M/W유닛드를 사용 서울과 통화확인을 하여 불량품 수리합니다 그리고 이작업은 17;00 까지 끝 마칩니다

박영희가 마이크로 유닛을 수리해서 갖어 오면

각층 기계실 배선을 연결하는 짬바선 연결로 회선이 살아야 합니다

작업구분 과 분담은 했다

 

차관님하고 공무국장 님이

같이 듣는 부산청 관계관에께 질문 하세요

말들이 없다

얼마있다 옆의 넓은 곳에서 부산시외전화국 지원 나오신분

모이세요 한다

 

차관님이

말씁 하신다 서울에서 여기와서 2-3시간이 되였지만

회선 복구는 하나도 진첩된것이 없다

그래 우선은 회선을 복구하는 것이 중요 하므로

시외회선통제규정에 따라 화선을 복구한다

그리고 여기에있는 박영희계장 을 복구 지휘 총책으로명하니

박영희가 말하는 것은  차관인 나 임남수의 지시로 알고

이행 해주시기 바란다 박계장 이야기 하시오

 

방금전에 각 조직의 임무를 협의 했습니다

마이크로웨이브 제조화사에서는 동양 지구에서 8층의 물먹고 연기끼고 한 장비의 량을 주서 오는데 2-3개월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유닛드 모다 빼라 해서 차에 실었습니다

이것 말리고 연기 묻어있는 것 때빼고 않되는 것 고치고 합니다

그리고 수영마이크로 중계소에서 서울하고 확인 해보고

17;00 까지 이전에 여기 갖어옵니다 그때 이후 서울 않나오고 하면

늦은 부서는 책입을 저야합니다 그것이 국민앞에서 저야 할 우리의 책임입니다

 

차관님 갖다 오겠습니다

 

이것을 보고있든 청와대 에서 오신

비서관 님이

노랑종이(TTY 용지)에 파란글시 의 협조요청서 를 써 주신다

이증을 소지한 자가 귀하(귀기관)에 협조를 요천하면

적국 도와 주어야 한다

그리고 청화대 000-0000 이나

도쳥 00000 에 화인 바란다

혹시 다른 기관의 도움이 필요 할련지 모르니 갖어 가십시오

 

아래로 내려와

미이크로 장비의 부품의 전체개수를 확인했다

그리고 기지창에 갔다

이대령님이 무전기로 연락을 했는 것 같다

소령님이 수위실에서 나오신다

동물의 왕국에서 나오는 맹수가죽같은 얼록 무뇌의 군복을 입었다

저는 선배님을 알고 있습니다

자 수리창으로 갑시다

운전데에 같이 탔다

우선 건조 하고 오물제거를 합니다

벨드 콤베아 에 올려 놓는다

습도가 나온다 30% 에서 끝첬다

다음은 부품청소 시설이다

건공기로 빨아 드린다 360--도라가며 빠라 드린다 깨끗하다

절연을 재달라 했다 절연측정기 가 크다 가하는 전력은 극미 하다고 한다

그래서 반도체 용품도 안심 된단다

소령님 한데 창장님 하고 연락이 되냐하니 무전병이 무전기를 휴대하고

있어 연락이 된단다

 

수신; 체신부 공무국장님

참조; 부산청 공무과장 님

제목 ;절연시험에 메가 사용 금지

기계를 건조합니다

그련데 절연저항시험기인 메가 는 300볼드에서 500볼드가 나옵니다

우리 기계에는 한전의 154승압 이후 반도체를 피뢰접지에 많이 쓰기도 합니다

그래서 1,5볼드이상 가하면 기계가 망가 집니다 끝

 

보네 달라 했다

소령님 이 식사했나  물어 보신다   아니요   하니  

무었 드시겠나   옆의  하사관님이    물러 보신다

광주 통신학고  정비반  도시락   하니

무었 넣을까요 

 멸치 하고 무 쪼가리  그리고  물

10분도  않되여  주먹밥이  김에 사어  왔다

 속에는 무쪼가리   계란 복음  

 그리고  파란 봄나물이  짧게 짤려  넣어  있다

 군인개인 밥통[반합(飯盒)] 에  밥넣고 찬넣고 뚜겅 닫고 

 몇변 아래 위로  돌리면  주먹 밥이 된다

 이것을   먹으면서  작업을  하는데

 사단 이나  연대 통신대 정비반은

 출동하는 부대원 장비정검을 시간 맞추려고 밥을 먹으며

  일하는 것이 

 내려 오는 전통적이  주먹밥 만들기이다

나는 두개를 먹었다

 기지창에서  해야할 작업 은 다끝났다

 수영 마이크로 중계소 로  가는데 산위이다

 소령님이 동행해  주겠단다

 부산 M/w  단말국이 물먹고 연기먹고  막혀있으니 

 여기중계소에서 고주파분 (RF)에서

 유닛을 빼고  낳고 했다 잘 된다

 다음은 군변환 이하부을 시험하기 위해

 MIX 부에서 Loop로 도라오게 하여

 BG =60CH  G=12CH  CH 의 뉴닛을 끼우고 빼고

 시험을 한다   다 잘 되였다

 서울에는 청 공무과장 ;송창호 님 공무계장;김완수님(후 장거리청장)이  나와 도와주신다

 빨리 가야겠다

소령님 이 부른  형병차가  기다린다

 육군 부산통신기지창 정비창  소령님 한데

 마음속 으로  감사했다

 장사꾼 이  아세아지역 에서 주서모아   주는 것이

 소요  시기가 2-3개월 걸린다는데 

값은 또  얼마나 비싸게  달라 하겠나

 설렁탕은 재료비의 17배 인데 

사실 이것은

 李正郞 대령님(1975년에는 장군님)이

 해주신 것 인데   이 은혜   고맙게  아시는 분  없다

 왜 냐 하면  당시  기지창  건조실  세척실 에는  [통제구역] 

표시가 되여  있었고 

출입자  이름 적는시설 이기에  누구한데도  말을 못하다가

 4-50년이 지난   지금 처음 글로 씁니다

   李正郞 씨(전 육군 통신감 육군소장)

 매경닷컴  기사입력 2012.04.23

▲이정랑씨(전 육군 통신감) 별세,2012.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대전국림묘지

 

현병차가 앞에서 유도한다   길이 터이고 우리만 간다

초량에  도착했다  

유닉드를 내리고  8층 으로  갖이고  올라간다

8층 마이크로  기계실은 청소와 건조가  어느정도  되였다

전원 을 넣어서  인지 기계架의   램프불이 켜저 있다

 얼레 얼레 오바 얼레 얼레 오바   여기는 부산  

각 중계소  들어 가시고   서울 나오라  오바 

 여기 유닛드 끼웠 습니다 지금까지는 정상입니다

전송로  시험 과 조정을 확인합시다

 우리  마이크로  전송로  확인이 끝나면

 다음 에는   시외회선 통제국에서 회선구성을 합니다

 1968년 3월 18일 17;00  전이 였습니다

 

2012/03-16   [補訂]추가하고   마무리  합니다   

 5층으로 내리 오면서  창문 툼새로  보니 

  교환양 들의 내움이  난다   그래 당신들은  한강의 행주산성에서  

 나라를 지킨   후손들  아니요   화장품  내움  많이  나개 해  주셔요

 광복동 은  당신들 놀이터  않입니까 

 가신분 명복 빌고  다치신분  빨리  회복  하셔요 

 마음속 으로 부탁  드립니다

1968년 3원 19일  05;50 경   마산방면  50정도  제외하고 

모다  회복 되였다

교환양도   앉아  있다 

 오후  작업복에   반고무장화 신고  서울  올라오는 기차를 탔다

 얼마있다   이 객실 은 잎 별리고 침 헐리는 잠자리로  변했다

 차관님도  국장님도  그리고  박 영환님 도

 서울에  도착하니  역장실 로  개찰하고  나가란다

그래  73번  시내뻐스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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