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Charles S. Kim 

 

라면 이야기

   제공;   삼봉   회고록

 

2, 코롬버계획 해외연수 일본에서

(1) 일본 동경도착

1966년만 하여도 여권 내기가 힘 들었다 신원 조회를 몇번이나 했다

신원진술서라는 것을 6매를 만들어 제출하면 공무원이 국제협약에 의한교육인데도 몇달이 걸렸다

체신부 중앙전기통신시험연구소 개발조사부 선로계장 통신기좌 박통회씨가 돌아 다니며 출국준비를 했다

당시 외국출장을 나간다면 비행장에 몇십명이 환송을 나올 때 이다

1966920일 대한항공편으로 일본동경 하네다 비행장에 내렸다 일본동경 비행장 출찰구에 나오니 박통회(朴統會)씨의 이름을 쓴 패말을 든 젊은 사람이 마중을 나와 있었다

일본국제연합 교육기관의 직원이다

키가 크고 얼골이 핼쪽하고 눈이 가느달 한데 아라기(新木)이라 한다

지위도 젊은 사람인데도 상당했다 조사역(調査役)이란다 우선 택시를 타고 동경시내로 드러와서 우에노 공원에서 더 북쪽으로 올라간 센다이구(仙臺區)의 일본 재래식 여관인 쟈구 엔(雀苑)이라는곳에 방을잡고 짐을 풀었다

 

196612월 깅기(近畿)지역 라면공장 견학

 

공부하는 요령도 생활도 이제 알게 되였다 우리는 원래 하루비용이 2,750원이 나오는데 일본 민족의 생활상을 익히라고 고급 민족여관에서 숙식을 하라고 3,000원을 더주어 5,750원 이란다 한달에 받는 금액 이 180,000 에서190,000원 이된다

전전공사옆에 은행이 있는데 돈을찾으로 은행에 가면 창구여행원이 만원권 한 장을 두손으로 들고 펴치면서 자기들 급료는 이것 한장이고 전차로 한시간 가는곳에서 어머님하고 같이 산다는 이랴기를 한다

우리의 비용 하루 5,750원 은 많은 액수이다 여관비 3,000원 내면은 2,750원이고 전차타고 전심 먹는데 참고서류 복사하는 비용이 많이들어 돈이없다

공부를 하다보니 후라시 없이 책이나 도면을 찍는 카메라 렌주가 있엇으면 하여 우에노(上野)공원 근처의 사진기상점을 도라보니 F1,2의 렌즈는 10만원은 주어야 하는데 돈이 없다 보기만 하고 나와서 우에노 공원의 일본영웅 강아지 동상( 西郷隆盛像-Wikipedia-東京) 이나 보고 드러갈려고

공원으로 드려가니 앞으로 두사람이 가는데 한국말을 하는데

서울 말씨다  한번 작난 할려고

여보시오 앞에가는 동무 같이 갑세다 하니

돌아 보지도 않고 옆길로 빠진다 그길은 막다른 길인데 우리가 그 갈라지는 길목의 의자에 앉자있으니 두분이 다시 나온다 보니 나이가 먹은사람들인데 박통해씨가 미안합니다 여기 북쪽이 많아서 그랬 습니다

우리 서울에서온 공무원 입니다

아 그려세요 반갑습니다 옆으로 와서 앉는다

그리고는 인사를 하자며 그쪽에서 명합을 내놓는다

서울 영등포에서 제면(製麵)공장을 하신다 기업체 사장이다

우리 면합을 보드니 누구누구 아느냐 하시며 우체국장이름을 댄다

박통해씨가 원호로 시혐검사소 라하니 영구하려 왔나 물어본다

어데서 유하나 숙소를 물어보니 유스호스텔 인데 방하나 하루 500원인데 저녁한끼를 준다한다 두사람이 같이 한방을 쓰고 있다는 말을 한다

 

우리는 여관 쟈그엔((崔園)이리하니

비싸지 않씁니까 이 근처여관은 일본특급 호텔값 이라는 데요

일본정부는 우리보고 일본 여관에서 유 하면서 일본민족 풍습을 알고가라고 그곳으로 정해 주었습니다 사장님들 유하시는 유수호스텔 구경 하자고 가보니 저녁 식사때 인데 돈까스도 팔고 식사를 지여 먹을수도 있다

돈까스 2인분 식히고 밥은 지여서 먹기로 했다

접시를 달래서 돈까스를 나누니 한분이 꼬치장 복은것 하고 김치를 내놓는다 돈까수는 일본에 와서 처음 먹어본다

그리고 꼬치장 복음에 김치도 3개월만에 처음 먹어본다

두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대일차관으로 [라면 공장]을 차리고 생산시설을 일본에서 갖어오고

반제품 원료를 일본에서 갖어다가 제품을 만들어 일본국내에 팔고 그리고 한국 미국에 팔고 있는데 자료는 모다 한국에서 조달 생산이 되는데

리면국물 의 재료를 모르 겠단다

이것을 알려고 2년전 부터 일본에 사람 보네고 하다 자기들 두사함이 3개월식 일본에 와서 음식점에서 원료를 찾고있는데 못찾고 갖어온 돈 떠려지고 해서 여기 유스호스텔 에서 유하고 있는데 도라가는 비행기 값도 팔아서 쓰고 밀선(密船)타고 한국에 도라가서 한국에서 돈주기로 계약하고 오는 길이 란다

그래 라면국수 국물은 오싱어 내장이나 공나물로 국물 않되냐 물어보니

두사람이 놀랜다 그것 어쩨 아느냐고 공무원 이시 면서

박통해씨가 자기는 국수를 좋아하는데 특히나 일본라면을 좋아한다고 말을 한다

나도 사업에 실패하고 강원도 속초가서 라면 만들어 팔려고 국물 만들어 봤다니까 그것 단맛이 나기는 하는데 일본의 라면 맛은 못 쫏아 간단 다

일본라면 공장이 킹기(近畿)지역에 있지 않냐고

거기 내주에 우리 실습가니 라면공장의 연구소나 창고 구경하면 무었인가 감이 오겠 습니다 어떼요 하니 우리손을 잡고 그것이 어뎀니까 꼭 알려 주십시오 한국가는 배편을 다시 조정 하겠습니다 하시면서 꼭 부탁 합니다 한다 내가 꼬치장 복음을 하도 잘 먹으니 먹다남은 꼬치장을 글거서 한숙갈정도 남은 꼬치장을 주므로 갖이고 여관으로 왔다

 

그려다 다음날 近畿지역에 가서 전전공사 조사역 한데 부탁을 했다

여기 박통해 계장님은 국수를 좋아하는데 특히나 라면을 좋아한다

오사카나 고베 공장지구 전화국 실습하다 라면회사 영구소에서 라면- 하나 끓여먹는 것이 소원인데 라면공장 견학 좀 식혀 주십시오 하니

알았다며 박통해님 라면 좋아하는 것 일고 있습니다 하신다

일본전전공사에서 라면공장 견학을 요청하니 라면회사에서는 영광 이란다

영구소 감부식당에서 포장 하기전 제품하고

창고에서 출하 하기전 라면을 시식 하신후 품평(品評)을 해달란다

그련데 가능하면 5명정도 가 풍평에 참가해 달래서 일본전전공사 통신국

감부도 동반을 했다

라면 회사엘가니 라면 회사연혁 영업망의 설명을 듯고 창고의 보관출하등 재고관리 제품관리(온도)를 보고 영구소 영구과제를 보고 시식하는 식당에서 시식을 하는데

일본전전공사 통신국 부장이 박상 라면을 좋아 하시는데 국물맛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물어본다

예 대일본국 에서 만드는 라면이니 국물을 미원(아지노 모도)는 않쓸것이고

특별히 사람이 조리한 라면습 입니다 하고 대답하니 모다가 웃는다

연구소 영구원이 맛습니다 조리 합니다 원료는 꼬끼요 닭입니다

부위의 선별이 따르지만 꼬끼요 달기 입니다

 

近畿지역 이라고

일본의 제2 도시인 大阪을 중심한 도시의 통신소를 다녔다

PCM 반송단국을 공부하고 현장운용을 보기위하여

近畿지역 통신시설을 실혐하고 있는데 체신공무원훈련소ITU(국제연합)교관으로 교육 밭으로온 金魯徹씨를 大阪 神戶 통신소 시내선로 구역에서 만났다 김노철 교관도 전공이 반송통신공학이다

안내하는 우리쪽 일본전전공사 조사역이

ITU 조사역 하고 이야기하여 오늘 저녁에는 산아래 온천있는 여관에서 같이 자고 내일 일직이 우리는 동경으로 도라오기로 했다

전전공사 본사 우리공부방에서 몇일 실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우예노의 유수호스텔로 도라왔다 한국의 두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라면습(국물)의 주원료는 꼭끼여 닭인데

부위마다 조합하는 비중으로 맛이 다르고 또 산지의 닭이 먹기나 닭의 종류등을 조합하여 맛하고 상품이 변하지 않는 비율을 얻는다

이것 혼합의 비율 알려면 체신부 전기통신시험소 분석계에 의뢰히면 되는데

박통회씨하고 동경에서 만났다 이야기 하세요 우리편지 하겟습니다

곱맙습니다 고밥씁니다 우리돈이 없어 대접 못하고 떠납니다

그대로 한국가는 배타려 나가신다

여기 유스보스텔은 요 하고 물으니

나간다 하면 되고요 오늘숙박비는 지불핬는데 돌려받으려면 1주일 걸립니다

그렴 우리 이거방 쓰겟습니다 하니 그리 하란다 밖의 냉장고에서

먹거리를 모아주고 간다

박통회씨가 말한다 우리 돈 없으니 5일간만 여기서 자고 먹고 하는데

쟈그엔((崔園)여관쪽에는 지금 전화를 할게 그려면 하루에 5천원X5=25청원이 남는데 17인치 텔레비존이 두 대가 생겨요 한다

그련데 3일이 지났다 저녁인데 국제헙력협회의 아라기(新木) 조사역이 왔다

복사비로 돈이 필요해 유수호스텔 에 유숙 한다니

5일 외박하면은 꼭 여관으로 도라 가란다

고맙다 말하니 웃으면서 돌아간다

 

日本東京 上野公園(우에노공원)에서 만남 기업인

1986년가울 86아세안경기도 끝나고 강남구청 방위협의회에 나갔다

구청의 공시사항전달이 끝나고 각 기관 상호협의에 앞서 휴식시간이 있는데 내앞으로 한분이 다가오도니 명함을 내놓으면서 인사를 한다 나도 명함을 주고인사를 했드니 유심이 보고는 내옆 자리에 앉는다 회의는 계속 한다고 자리를 정돈하는데 옆의 분이 종이에

[일본 우에노 공원 1966] 이라 쓴다 얼골을 유심이 보니 낮이 익다

또 쓴다 [明星 라면공장 닭이 국물 박통해 님]

맞다 두손으로 그분(회장님)손을 잡았다 나를 무척 찾았 습니다 말을한다

기관간 협의는 끝 맞추고 알임의 이야기를 한다

강남구 구청장은 우리맞은 편에 자리하고 구청 총무과장이 진행을 한다

옆 라면화사 회장이 손을 든다

회장님 말슴 하세요

오늘 전심은 어떻게 됩니까

옆의 음식점이고 비용은 협의회 공동비용 입니다

그려면 제가 대접 하겠 습니다 구청장이 웃는얼골도 화답 하신다

오눌 무순날 입니까

회장님 이 예 그려합니다

20년전에 무척힘들 때 여기 영동전화국장님 한데 일본에서 말로 표현못할 도음을 밭앗는데

오늘 여기서 만났습니다

우리만남 모다 축하해 주십시오

 

총무님이 구청장하고 집행부한데 의견을 물어본다 웃는 얼골로 머리를 끄덕 하신다

시간이 한10분 있습니다 회장님 아야기 하세겠습니까

예 시간주십시오

진행이 마이크를 갖어온다

1966년입니다

여기박영희 국장님하고 또한분 박통해님을 일본동경의 우예노 공원에서 만났습니다

우리가 대일차관으로 입본하고 라면공장을 세우고 제품을 만드는데 국산화가 전부되는데 라면국물이 제맛이 않이 됩니다

나와 우리화사 00사장이 라면 습을 만드는 원료를 알려고 일본에 갔는데

못찾고 갖어간 돈 다쓰고 도라오는 비행기값도 환불 밭아 유스호스텔에서

하루 한끼먹고 다닐 때 인데 체신부공무원으로 공부하려온 두분을 만났 습니다 그시절에는 해외나들이가 힘이 들때인데 우리사정을 물어 보길래

내용을 말씀 드리니 다음주에 오사까 고베 실습을 가는데 그곳에 빵공장 국수공장 많으니 공장하고 창고를 보고와서 이야기 해주면 보탬이 되겟나 말을 합니다

때에 이들 두분은 영구소에 계시는분이고 이분들 두분이 공장하고 창고를 보고 온다면 도움이 됩니다

그래 그날 서울로 돌아오는 배편을 한국에 가서 돈주는 조건으로 예약을 하고 도라오는 길이 엿는데 다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3일후에 갖어온 정보가 라면국물 원자료이고 일본회사 영구소 연구원 주소 이름 들이 도음이 되엿습니다

그래 그소식을 알고는 고맙다는 말만 하고는 그대로 도리 왔었는데

여기 계시는 국장님을 20년만에 처음 여기서 만났습니다

그래 오늘 점심값 제가 부담 하겟습니다 하신다

협의회 위원님하고 승용차기사 구청 집행원등 약 55명의식비를 부담하신다

 

 

 

 

 

 

 

 

Posted by 박 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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