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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헬스誌 의세계 5대 건강식품에 김치가 선정 됐다



김치가 '세계 5대 건강음식'의 하나로 선정됐다.


세계의 토속 건강식품 중

미국인들이 요리재료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을

대상으로 5대 음식을 선정한 뉴스위크

칼럼니스트 존 레이먼드 등은

' 김치'(Sunja) 브랜드가

미국 전역에서 팔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나머지 4개 음식은 다음과 같다.

◇ 스페인 올리브오일

항산화 및 심장 보호 물질이 풍부해 심장마비

뇌출혈 유방암에 좋고, 알츠하이머와 통증을 완화해 준다.



◇ 그리스 요구르트
= 면역체계와 뼈조직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춰주며,

항암 및 체중감소 효과도 있다.

◇ 일본 콩요리 낫도(納豆)

= 두부 된장국 간장 등으로 가공되며

심장에 좋고,

암·골다공증을 예방한다.

◇ 인도 렌틸콩
= 말린 콩 종류로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1. 스페인 올리브유

스페인 사람들은 몸이 좋지 않을 때
대신 올리브유가 듬뿍 들어간 요리를먹는다.

올리브유는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주고,
항산화물질과심장을 보호하는 물질이풍부하며,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올리브유는 심장마비, 뇌출혈, 유방암에도 효과적이며,

알츠하이머병과 통증완화에도 도움을준다.


2. 그리스의 요구르트

수천 년간 그리스인들의 건강을 지켜온

요구르트는 진한 크림 형태로 양과 염소의 젖을 섞어 발효시킨 것이다.
면역 체계와 뼈 조직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항암 효과와

체중감량 효과가 있다. 특히 장과 자궁에 좋아 여성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 식중독을 예방하고 비타민 B2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단백질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스식 요구르트는 살균 공정을 거친 우유에 세균을 배양해 자연스럽게

박테리아를 죽인 것으로,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더욱 순수한 식품이다.

3. 일본의 낫토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비슷한 일본의 낫토는,

콩 발효식품으로

청국장과 달리 발효 과정에서

낫토균을 침투시켜 만든다.


일본 사람들은 낫토를

맨밥에 비벼먹을 정도로 즐겨 먹으며,

생선회에 날로 곁들여 먹기도 한다.

변비를 없애주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고

뛰어난정장작용으로

장 내이로운 유산균의 활동을 돕는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어 수험생이나 직장인의 건강

각종 성인병에 좋은 식품이다.

4. 한국의 김치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반찬인

김치는 주원료인 절임 배추에 마늘, 고춧가루, 생강, 파, 무

등을 넣어 저온에서 젖산 생성을 통해 발효시킨 음식이다.


김치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음식은 실로 무궁무진해 함께

선정된 다른 식품들에 비해 상품 가치가 더욱 높다.
김치는 핵심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저지방 다이어트 음식으로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소화를 향상시키는 유산균, 캄슘, 인, 무기질과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특히 최근 연구에서 암 세포의

증식을 막아준다는 것이 입증되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5. 인도의 렌틸 콩

렌틸 콩은 ‘렌즈 콩’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의 녹두와 비슷하게 생겼다.
인도에서는 '달(dal)'이라고 불리며
인도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등에서도
재배된다.

인도에서는 매일 빵이나 밥과 함께 렌틸 콩을 먹으며,

유럽인들은 스튜를 만들어 먹거나

삶아서 채소와 함께 먹는다.
렌틸 콩은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또 아연 함량이 다른 꼬투리 콩보다 두 배 정도 많을 뿐만 아니라,

임산부에게 좋은 비타민 B군과

태아의 기형을 막아주는 엽산도 풍부하다.
심장병, 암,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제 역할을

 

 

 

 

 

베르디는 아내와 아들이 한꺼번에 세상을 떠나자 좌절에

빠졌습니다. 그러던 그가

구약성경 열왕기 하편에 나오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잡혀간

유대 인들이 박해에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읽고

도전을 받아 <나부꼬>를 작곡하면서

오페라의 대가의 자리를 닦게 됩니다.
 

 

 

 

가거라

내 상념이여
금빛날개를 타고 날아가라
가거라

부드럽고 따뜻한 바람이 불고
향기에 찬 우리의 조국의 비탈과
언덕으로 날아가 쉬어라

요단의 큰 강둑과
시온의 무너진 탑들을 찾아가라
오, 사랑하는 빼앗긴 조국이여!
오, 절망에 찬 소중한 추억이여!

예언자의 금빛 하프여
그대는 왜 침묵을 지키고 있는가
우리 가슴속의 기억에 다시 불을 붙이고
지나간 시절을 이야기해다오

예루살렘의 잔인한 운명처럼
쓰라린 비탄의 시를 노래 부르자
참을 힘을 주는 노래로
 

주님이 너에게 용기를 주시리라

 

 

 

한때 음악가가 되려는 희망을 포기하려고까지 했던 베르디

음악가로서 명성을 떨친 것은 오페라 <나부코>부터였습니다.


베르디는 첫 오페라 <산 보니파치오의 백작 오베르토>로

호평을 받았으나 다음 작품인 <왕국의 하루>를 작곡할 무렵

부인과 아들의 연이은 죽음을 겪습니다.

낙담한 베르디는 두문불출.


라 스칼라 극장의 주인 메렐리는 실의에 빠진 그에게

작곡의 의욕이 솟을 만한 대본을 찾았습니다.

메렐리는 <나부코>의 대본을

베르디의 책상 위에 슬그머니 두고 왔습니다.
어느 날 베르디는 낯선 대본을 펼쳐 보다가

눈에 번쩍 띄는 구절을 발견했습니다.

그 내용은 구약성경 열왕기 하편에

나오는 것으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잡혀간

유대 인들이 박해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속에서 조국을 그리며 자유를 구가하는 가사에 빠져들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멜로디를 붙여 나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1842년 3월 9일.

밀라노의 스칼라극장에서 초연된 <나부코>는

때마침 오스트리아의 압정 하에 있었던
밀라노 사람들에게 강력한 도전을 주었습니다.

포로 유대인들과 자신들을 같은 처지로 여기고

‘노예들의 합창’을 애국가처럼

불렀던 것입니다.

이 노래는 절망과 우수에 빠져 있던 이탈리아 국민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었습니다.
독립과 통일을 바란 국민들은 베르디를

애국적인 우상으로 삼고

작품이 나올 때마다 열광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언)
 

 

 

장 레옹 제롬의 작품

(Jean Leon Gerome / 1824-1904)

 

 

 노예 경매 Slave Auction

 

 

 

로마의 노예 매매

(Selling Slaves in Rome / 1886)

Posted by 박 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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